기립보조기는 아동을 선 자세로 지지하여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폄, 엉덩관절 벌림 자세를 유지하고 체중 부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뼈 무기질 밀도 유지, 관절 구축 예방, 소화·호흡 기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⑤ 발목관절 가쪽번짐 강화는 기립보조기의 목적이 아니다. ④ 무릎관절 굽힘 구축을 예방하지 촉진하지 않는다. ② 엉덩관절 모음 자세는 오히려 구축을 유발할 수 있다. ① 몸통 굽힘 자세 강화는 바른 정렬 유지 목적과 반대된다.
심화 해설
뇌성마비 아동의 기립보조기 적용 효과
뇌성마비 아동은 스스로 서 있는 시간이 적고 근긴장도 이상 때문에 엉덩관절과 무릎, 발목이 굽혀지거나 모아진 채로 굳어 구축이 생기기 쉽습니다. 기립보조기(standing aid)는 아동을 지지하여 선 자세를 만들어 주는 장비로, 혼자 앉을 수는 있으나 이동이 어려운 아동에서 서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쓰입니다. 이 문제는 기립보조기를 쓸 때 기대하는 효과를 묻고 있으며, 선 자세에서 유지해야 하는 정렬을 알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정답은 3번 엉덩관절 벌림과 폄 자세를 유지한다입니다. 기립보조기는 엉덩관절을 중립에서 약간 벌린 위치로 지지하고 폄 위치를 유지하게 하여, 굽힘·모음근이 짧아지는 것을 막습니다. 엉덩관절을 벌린 상태에서 체중이 실리면 대퇴골두가 절구 안쪽으로 눌려 들어가 탈구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지에 체중이 실려 골밀도 유지와 뼈 성장 자극이 생기고, 선 자세에서 호흡과 소화, 시야 확장 같은 이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기별 해설
1번: 몸통 굽힘 자세를 강화한다 — 기립보조기는 몸통과 골반을 곧게 펴 정렬을 만드는 장비이므로 굽힘을 강화한다는 설명은 반대입니다.
2번: 엉덩관절 모음 자세를 유지한다 — 뇌성마비에서는 엉덩관절 모음 경직이 흔한 문제이며 이 자세를 유지하면 탈구와 가위 보행으로 이어집니다. 기립보조기는 오히려 벌림 자세를 만들어 이를 예방합니다.
4번: 무릎관절 굽힘 구축을 촉진한다 — 무릎을 편 상태로 지지해 햄스트링을 늘이는 역할을 하므로 굽힘 구축은 예방하는 방향입니다.
5번: 발목관절 가쪽번짐을 강화한다 — 발이 평평한 바닥에 올라 중립 정렬을 만들도록 돕는 장비이며, 가쪽번짐 같은 비정상 정렬을 일부러 강화하지 않습니다.
시험 포인트
기립보조기의 효과를 묻는 문제에서는 선택지의 방향이 '예방'인지 '촉진'인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구축, 변형, 탈구를 촉진하거나 강화한다고 쓰인 보기는 대부분 오답입니다. 정답 방향의 키워드는 체중 부하, 벌림과 폄 유지, 구축 예방, 뼈 발달입니다.
임상에서는 착용 시간과 자세를 점검하고, 피부 압박과 불편감, 아동의 피로를 확인하며, 가족이 가정에서도 일정 시간 사용하도록 교육합니다.
예를 들어 혼자 앉을 수 있는 7세 아동이라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엉덩관절과 무릎 굽힘근이 짧아지기 쉽습니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 동안 기립보조기로 서 있게 하면 이런 단축을 줄일 수 있고, 책상 활동이나 놀이를 선 자세에서 하게 되어 참여 범위도 넓어집니다. 다만 근긴장이 매우 높아 자세가 무너지는 아동은 지지 부위를 조정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기립보조기는 엉덩관절 벌림과 폄 자세를 유지시켜 구축을 막고 체중 부하를 제공하는 장비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