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에서 엉덩관절 벌림 제한은 내전근의 과도한 긴장과 단축에서 비롯되며, 방치 시 고관절 외측 이탈로 진행할 수 있다. 야간에 고관절 보조기를 착용하면 수면 중 수동적으로 벌림 자세를 유지하여 내전근에 지속적인 신장을 제공하고 연부조직 길이를 보존한다.
고관절 보조기는 골반과 양측 넓적다리를 고정하여 엉덩관절을 벌린 자세로 유지하도록 설계된다. 수술 후 고정 연구에서도 외전 보조기나 외전 베개가 고관절 정복 상태와 관절 일치성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석고 고정과 비교하여 방사선학적 결과와 합병증 발생률에 차이가 없었다.
보조기 착용 시 피부 압박 부위와 혈액순환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벌림 각도는 아동의 현재 관절가동범위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조절하며, 과도한 벌림은 고관절 내측 구조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보조기 착용 시간과 강도는 정기적인 관절가동범위 평가와 방사선학적 추적 관찰을 통해 조정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