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수막류 아동에서 엉덩관절 굽힘과 무릎 폄이 가능하나 발목 이하 마비가 있으면 L4~L5 손상을 의심한다. 무릎 폄이 유지되면 능동적 무릎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보행 예후가 비교적 양호하다.
발목 조절 소실로 발처짐과 발목 관절 구축 위험이 높으므로 발목-발 보조기 착용과 발목 가동범위 유지 운동이 필수적이다. 동시에 엉덩관절 굽힘근과 무릎 폄근의 기능적 강화를 병행한다.
근력 등급만으로 분절을 단정하지 말고 감각 소실 범위와 반사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특히 L4~L5 손상 아동은 발목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수술 직후부터 수동적 발목 신장을 매일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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