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척추 아동의 물리치료 중재 계획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평가는 신경학적 수준에 따른 하지 근력 평가입니다. 병변 분절이 L3 이상이면 고관절 굴곡근과 슬관절 신전근 약화로 장하지 보조기와 보행 보조도구가 필요할 수 있고, 천추 수준이면 족관절 족저굴곡근 약화만 나타나 비교적 독립적 보행이 가능합니다.
도수근력검사를 통해 각 근육군의 힘을 측정하여 기능적 병변 수준을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행 훈련, 보조기 처방, 휠체어 사용 여부, 이동 능력 목표를 설정합니다. 초기의 정확한 근력 평가 기록은 성장에 따른 척수 재견인 증후군이나 수두증으로 인한 신경학적 상태 변화를 추적하는 기준선이 됩니다.
방광 관리나 자가 관리 기술 평가도 중요하지만, 이는 신경학적 손상 수준을 파악한 이후에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할 영역입니다. 언어, 인지, 섭식, 시청각 평가는 다학제적 관리의 일부일 뿐 물리치료의 일차적 평가 항목이 아닙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