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근육방어를 줄이면서 부속운동을 회복시키려면 2등급을 우선 적용한다. 2등급은 관절가동범위 초기부터 중간까지 큰 진폭으로 천천히 적용하여 통증 유발 없이 관절 내 수용기를 자극한다.
환자의 통증 양상과 조직 반응을 먼저 평가한다. 급성기 통증이 심하면 1등급으로 시작하고, 통증이 조절되면 2등급으로 진행한다. 관절낭성 구축이 주 문제라면 3·4등급으로 전환한다.
적용 중 통증이 증가하거나 근육방어가 심해지면 즉시 강도를 낮추거나 등급을 하향 조정한다. 염증성 관절 질환에서는 저강도·대진폭의 2등급이라도 악화 반응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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