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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근골격계 질환
문제

발목을 접질러 포트골절로 진단받은 환자이다. 수술 후 12주가 지나 골절 부위의 유합이 완료되었고, 발목관절 가동범위는 정상이나 발목 주변 근력이 약화되어 있다. 이 시기에 시행할 물리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골절 유합이 완료되고 가동범위가 정상인 시기에는 약화된 발목 주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우선이다. 발목관절 고정 유지나 수동 가동범위 운동은 이미 불필요하며, 점진적 체중 부하 보행 훈련은 유합 초기에 시행한다. 부종 조절은 급성기나 초기 재활 단계에서 우선시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발목을 접질러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이다. 발목이 심하게 부어 있고, 발목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압통이 있으며, 다리뼈의 아래쪽 1/3 부위에도 압통이 있다.…

심화 해설

포트골절 수술 후 12주가 지나 골유합이 완료되고 발목관절 가동범위가 정상이라면, 재활 단계는 초기 보호·고정기나 가동범위 회복기를 지나 근력 및 기능 회복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핵심 치료 목표는 약화된 발목 주변 근육의 힘과 지구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 및 스포츠 복귀를 위한 동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발목 골절 수술 후 고정 기간 동안 발목 주변 근육, 특히 비골근(fibularis muscles)발바닥굽힘근(plantar flexors)의 위축과 근력 저하가 발생한다. 비골근군은 발목의 가쪽 안정성에 관여하는데, 특히 긴종아리근(fibularis longus)은 발목 염좌나 골절 후 재발성 불안정성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근육이다. 근거 자료[1]에 따르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chronic ankle instability, CAI)이 있는 사람에서는 긴종아리근의 뒤쪽 부위가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되는 국소적 활성 패턴의 변화가 나타나며, 밴드 저항을 이용한 가쪽번짐(eversion) 운동이나 BOSU 위에서의 운동이 이 근육을 훈련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골유합이 완료된 환자에서도 단순히 근력 수치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발목의 동적 안정성에 기여하는 근육들을 기능적 과제(functional task) 안에서 적절히 활성화하도록 훈련해야 함을 시사한다.

보기별로 살펴보면, 1번 부종 조절4번 발목관절 수동 가동범위 운동은 수술 직후 또는 고정 제거 직후의 초기 재활 단계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중재이다. 문제에서 가동범위가 정상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수동 관절가동운동이 이 시기의 최우선 중재는 아니다. 3번 점진적 체중 부하 보행 훈련은 골유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체중 부하를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시기의 중재이며, 이미 12주가 지나 유합이 완료된 시점에서는 체중 부하 자체를 새롭게 시작할 단계가 아니다. 5번 발목관절 고정 유지는 골유합이 완료되고 가동범위가 정상인 상황에서 오히려 근위축과 관절 경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

근거 자료[2]는 발목 골절 수술 후 부목 고정 기간 중 발바닥굽힘근에 국소 진동(local vibration)을 적용한 연구로, 고정 기간에도 근육에 대한 감각 입력과 미세한 수축 유도를 통해 고정 제거 후 발등굽힘 가동범위 제한을 완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고정 기간 중의 근육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뒷받침하지만, 문제의 환자는 고정 기간이 끝나고 가동범위도 정상이므로 진동 중재보다는 능동적 근력 강화 운동이 더 직접적인 치료 목표에 부합한다. 따라서 골유합 완료 후 발목 주변 근력 약화가 주된 문제인 이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물리치료는 2번 발목 주변 근력 강화 운동이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rapeutic Exercises Induce Distinct Regional Activation Patterns of the Fibularis Longus Muscle in People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일반논문Mendez-Rebolledo G, López-Ramírez R, Rondón-Pérez N, Martinez-Valdes E, Guzmán-Venegas R. (2026) · DOI: 10.1177/19417381261457122
  • [2]
    Effect of local vibration intervention on plantar flexor muscles for range of motion during the immobilization period in postoperative ankle fracture patients.일반논문Yokochi M, Hasebe S, Wada Y, Nakamura M. (2026) · DOI: 10.1053/j.jfas.2026.06.009

임상 시나리오

발목 골절 수술 후 재활 단계 설정골유합 완료 시점의 치료 우선순위 판단

수술 후 12주가 지나 골유합이 완료되고 관절가동범위가 정상이라면, 재활 단계는 초기 보호·고정기와 가동범위 회복기를 지나 근력 및 기능 회복기에 해당한다. 이 시기의 핵심 목표는 약화된 발목 주변 근육의 힘과 지구력을 회복하고 동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고정 기간 동안 특히 비골근발바닥굽힘근의 위축이 두드러진다. 비골근군 중 긴종아리근은 발목 가쪽 안정성에 핵심적이며, 밴드 저항을 이용한 가쪽번짐 운동이나 BOSU 위에서의 훈련이 효과적이다. 단순 근력 수치 향상보다 기능적 과제 안에서 근육을 적절히 활성화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주의

골유합 완료 후에도 고정을 유지하면 근위축과 관절 경직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가동범위가 정상인데 수동 관절가동운동에만 집중하거나, 이미 유합이 끝났는데 체중 부하를 새로 시작하는 단계로 접근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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