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레헨션검사와 재배치검사가 동시에 양성이면 앞쪽 관절낭·관절순 복합체 손상을 강력히 시사한다. 바깥돌림 시 불안감은 단순 통증이 아니라 기계적 안정성 상실에 대한 신경근육계 보호 반응으로 이해해야 한다.
평가 시 돌림근띠와 어깨뼈 주위 근육의 조절 능력을 함께 확인한다. 급성기에는 바깥돌림 0~30도 범위 내 등척성 운동부터 시작하고, 아탈구 자세인 벌림 90도·바깥돌림 90도는 통증과 불안감이 사라진 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
재배치검사에서 불안감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거나 재발성 탈구 병력이 있으면 정형외과적 수술 적응증 평가가 필요하다. 무리한 바깥돌림 스트레칭은 관절낭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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