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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정형 특수검사
문제

30세 남성이 스포츠 활동 중 어깨를 다친 후 팔을 바깥돌림할 때 통증과 함께 어깨가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을 호소한다. 아프레헨션검사에서 양성, 재배치검사에서 양성, 니어검사에서 음성이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아프레헨션검사와 재배치검사 양성은 어깨관절 앞불안정을 시사한다. 니어검사 음성은 어깨충돌증후군을 배제하고, 가시위근 파열은 빈캔·낙하검사, 유착성 관절낭염은 모든 방향의 가동범위 제한, 봉우리빗장관절 염좌는 교차내전검사로 감별한다. [근거] 아프레헨션 + 재배치 양성 → 어깨관절 앞불안정.
같은 주제 다음 문제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검사자가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뼈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팔을 수동적으로 벌림과 안쪽돌림시켰더니 통증이 재현되었다. 의심되는 질환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3학년 2학기 A+] 근골격계물리치료학 문제은행17,900원

심화 해설

검사 결과의 조합으로 어깨관절 앞불안정을 진단하는 논리

어깨 통증 환자의 진단은 한 가지 검사 결과가 아니라 여러 검사의 양성과 음성을 조합해 내립니다. 이 문제는 스포츠 중 외상 병력, 팔을 바깥돌림할 때의 통증과 '빠질 것 같은 불안감', 그리고 세 가지 검사 결과를 종합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을 고르게 합니다. 시험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이므로 각 검사가 어떤 질환을 확인하거나 배제하는지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보기 5번 어깨관절 앞불안정이 가장 의심되는 진단입니다. 병력에서 스포츠 중 어깨를 다쳤고, 팔을 바깥돌림할 때 불안감이 생긴다는 점은 앞쪽 관절주머니와 관절위팔인대 손상을 시사합니다. 아프레헨션검사 양성은 앞탈구 방향 스트레스에서 불안감이 재현된다는 뜻이고, 재배치검사 양성은 뒤쪽 압박으로 그 증상이 줄어든다는 뜻이어서 두 검사가 같은 방향의 근거를 제공합니다.

니어검사 음성은 봉우리 아래 공간의 충돌이 주된 원인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 주어 충돌증후군을 감별에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즉 양성 두 개는 '무엇인가'를, 음성 하나는 '무엇이 아닌가'를 알려 주는 구조입니다.

보기별 해설

1번: 유착성 관절낭염 — 유착성 관절낭염은 모든 방향의 능동·수동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질환입니다. 외상 후 불안감이 아니라 뻣뻣함이 핵심이므로 맞지 않습니다.

2번: 봉우리빗장관절 염좌 — 봉우리빗장관절 염좌는 어깨 위쪽의 국소 압통과 교차내전 동작의 통증으로 확인합니다. 바깥돌림 시 불안감과는 관련이 적습니다.

3번: 가시위근 파열 — 가시위근 파열은 팔을 올릴 때의 근력 약화, 빈캔검사나 낙하팔검사 양성이 단서입니다. 불안감 호소가 중심이 아닙니다.

4번: 어깨충돌증후군 — 충돌증후군이라면 니어검사나 호킨스-케네디검사가 양성이어야 합니다. 이 환자는 니어검사가 음성이므로 배제됩니다.

임상 적용 관점

실제 임상에서도 환자가 '팔을 뒤로 젖혀 던지는 동작에서 빠질 것 같다'고 말하면 앞불안정을 먼저 의심하고, 아프레헨션검사와 재배치검사를 함께 시행해 근거를 쌓습니다. 이후 영상 검사나 정형외과적 평가로 관절들레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물리치료사는 돌림근띠와 어깨뼈 주변 근육의 능동적 안정화를 훈련 목표로 삼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병력의 키워드(외상, 바깥돌림, 빠질 것 같은 불안감)를 먼저 잡고, 검사 결과를 양성은 확인, 음성은 배제의 역할로 나누어 읽으세요.

결론적으로 외상 후 바깥돌림 시 불안감, 아프레헨션검사와 재배치검사 양성, 니어검사 음성이라는 조합은 어깨관절 앞불안정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어깨관절 앞불안정 평가 및 재활 가이드아프레헨션·재배치검사 양성 환자의 물리치료 접근

아프레헨션검사와 재배치검사가 동시에 양성이면 앞쪽 관절낭·관절순 복합체 손상을 강력히 시사한다. 바깥돌림 시 불안감은 단순 통증이 아니라 기계적 안정성 상실에 대한 신경근육계 보호 반응으로 이해해야 한다.

평가 시 돌림근띠와 어깨뼈 주위 근육의 조절 능력을 함께 확인한다. 급성기에는 바깥돌림 0~30도 범위 내 등척성 운동부터 시작하고, 아탈구 자세인 벌림 90도·바깥돌림 90도는 통증과 불안감이 사라진 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

주의

재배치검사에서 불안감이 완전히 소실되지 않거나 재발성 탈구 병력이 있으면 정형외과적 수술 적응증 평가가 필요하다. 무리한 바깥돌림 스트레칭은 관절낭 추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기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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