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자가 환자의 팔을 90도 벌림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90도 굽히고 아래팔을 수동적으로 최대 안쪽돌림시켰더니…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부위별 정형 특수검사
문제

검사자가 환자의 팔을 90도 벌림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90도 굽히고 아래팔을 수동적으로 최대 안쪽돌림시켰더니 통증이 나타났다. 이 검사로 평가하는 구조는?

해설
호킨스-케네디검사는 팔을 90도 벌림하고 팔꿈치 90도 굽힘 상태에서 아래팔을 수동적으로 최대 안쪽돌림시켜 큰결절이 봉우리와 봉우리빗장인대 사이로 밀려 들어가게 하여 충돌을 유발한다. 이때 어깨밑근 힘줄이 눌리므로 어깨밑근 병변 평가에 유용하다. 봉우리빗장관절은 교차내전검사, 가시위근은 빈캔검사로 평가한다. [근거] 호킨스검사 = 90도 벌림 + 팔꿈치 90도 굽힘 + 수동 안쪽돌림으로 어깨밑근 힘줄 충돌 유발.
같은 주제 다음 문제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검사자가 한 손으로 환자의 어깨뼈를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팔을 수동적으로 벌림과 안쪽돌림시켰더니 통증이 재현되었다. 의심되는 질환은…

심화 해설

문제의 검사 동작이 의미하는 것
문제에서 제시된 자세는 어깨관절 90도 벌림(abduction), 팔꿈치 90도 굽힘(flexion), 아래팔의 최대 안쪽돌림(internal rotation)입니다. 이는 임상에서 Hawkins-Kennedy 검사로 불리는 동작입니다. 검사자가 수동적으로 아래팔을 안쪽돌림시키면 위팔뼈 큰결절(greater tubercle)이 봉우리밑 공간(subacromial space) 쪽으로 이동하면서 봉우리밑 조직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때 통증이 유발되면 봉우리밑 충돌(subacromial impingement)과 관련된 구조의 병변을 의심합니다.

정답이 어깨밑근인 이유
보기 중 어깨밑근(subscapularis)은 돌림근띠(rotator cuff)를 구성하는 근육 중 하나로, 어깨관절의 안쪽돌림을 주로 담당합니다. Hawkins-Kennedy 검사 자세에서 아래팔을 최대 안쪽돌림시키면 어깨밑근이 수동적으로 늘어나거나, 위팔뼈 머리와 봉우리밑 공간 사이에서 어깨밑근 힘줄이 기계적으로 압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밑근 힘줄 병변이 있거나 어깨밑근의 힘줄 부착 부위에 염증이 있는 경우 이 동작에서 통증이 재현될 수 있습니다.

Hawkins-Kennedy 검사의 해부학적 타당성
Tucker 등의 사체 연구[1]에서는 Hawkins-Kennedy 검사 자세가 실제로 봉우리밑 압력(subacromial pressure)을 증가시키는지를 압력 변환기(pressure transducer)로 측정했습니다. 이 연구는 Hawkins-Kennedy 검사가 단순히 통증 유발 동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우리밑 공간의 압력을 물리적으로 높이는 자세임을 해부학적으로 확인하려는 목적을 가졌습니다. 이는 검사 자세에서 봉우리밑 공간 내 구조물, 즉 돌림근띠 힘줄과 봉우리밑 주머니(subacromial bursa) 등이 실제로 압박될 수 있음을 뒷받침합니다. 따라서 검사 양성 소견은 어깨밑근을 포함한 봉우리밑 공간 구조물의 기계적 자극과 연관됩니다.

국가고시 관점에서의 감별 포인트
보기에서 작은원근(teres minor)과 가시위근(supraspinatus)도 돌림근띠를 구성하지만, 작은원근은 가쪽돌림(lateral rotation)을 주로 담당하고 가시위근은 벌림의 시작 단계에서 주로 작용합니다. Hawkins-Kennedy 자세는 아래팔의 안쪽돌림을 통해 어깨밑근과 봉우리밑 공간의 앞쪽 구조물을 선택적으로 압박하는 자세이므로, 가쪽돌림근인 작은원근이나 벌림 주동근인 가시위근보다는 안쪽돌림근인 어깨밑근이 더 직접적인 연관 구조가 됩니다. 위팔두갈래근 긴갈래(long head of biceps brachii)는 고랑 사이 결절(intertubercular groove)을 지나가므로 Hawkins-Kennedy 자세에서 직접 압박되기보다는 별도의 검사(Speed 검사, Yergason 검사 등)로 평가합니다. 봉우리빗장관절(acromioclavicular joint)은 교차 몸통 내밈 검사(cross-body adduction test) 등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임상 적용과 해석의 주의점
Yoo와 Kim의 연구[2]에서는 관절가동범위 제한이 없는 환자에서 임상적 충돌 징후가 양성이면서 초음파 소견상 봉우리밑 충돌증후군이나 초기 유착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소견이 동반될 수 있음을 보고했습니다. 이는 Hawkins-Kennedy 검사 양성이 반드시 어깨밑근 단독 병변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봉우리밑 공간의 전반적인 충돌이나 초기 관절낭 염증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Lee 등의 연구[3]에서는 임상 검사 단독보다 리도카인 주사 후 재검사나 초음파 병행이 가시위근 힘줄 병변의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Hawkins-Kennedy 검사에서 통증이 유발되면 어깨밑근을 포함한 봉우리밑 충돌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되, 단일 검사만으로 병변을 확정하기보다 초음파나 주사 후 재평가 등 추가 검사를 통해 구조적 원인을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환자에서도 봉우리밑 충돌증후군이 기능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회전근개 봉합술 후 재활 과정에서도 Hawkins-Kennedy 검사 양성 여부를 추적 관찰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natomical validity of the Hawkins-Kennedy test--a pilot study.일반논문Tucker S, Taylor NF, Green RA. (2011) · DOI: 10.1016/j.math.2011.02.002
  • [2]
    Ultrasonographic Validity of Clinical Shoulder Impingement Signs in Patients Without Limitation of Motion.일반논문Yoo NY, Kim HS. (2025) · DOI: 10.1016/j.arrct.2025.100506
  • [3]
    Diagnostic accuracy of clinical tests after subacromial lidocaine injection and ultrasonography for evaluating supraspinatus tendon disorder.일반논문Lee J, Lubis AMT, Aminata IW, Prasetia R. (2025) · DOI: 10.5397/cise.2024.00738

임상 시나리오

Hawkins-Kennedy 검사 임상 적용봉우리밑 충돌과 어깨밑근 병변 평가

환자를 어깨 90도 벌림, 팔꿈치 90도 굽힘 자세로 위치시킨 뒤 아래팔을 수동적으로 최대 안쪽돌림시킨다. 이때 위팔뼈 큰결절이 봉우리밑 공간으로 이동하며 어깨밑근 힘줄과 봉우리밑 주머니를 압박한다.

통증이 재현되면 봉우리밑 충돌 증후군 또는 어깨밑근 힘줄병증을 의심한다. 사체 연구에서 이 자세가 봉우리밑 압력을 물리적으로 증가시킴이 확인되었다.

주의

가쪽돌림근인 작은원근이나 벌림 주동근인 가시위근 단독 병변은 이 검사로 감별하기 어렵다. 위팔두갈래근 긴갈래는 Speed 검사Yergason 검사, 봉우리빗장관절은 교차 몸통 내밈 검사로 평가해야 한다.

핵심 개념

근골격계물리치료학 37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