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4단계는 집단 굴곡/신전에서 벗어나 제한된 분리운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엄지와 집게손가락을 옆으로 벌리거나 모으는 동작이 가능하지만 개별 손가락 운동은 아직 어렵다.
손의 회복은 팔보다 느리므로, 팔에서 분리운동이 나타나도 손은 3~4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 사이에 물건을 끼우거나 작은 공을 집는 과제로 분리운동 출현을 확인한다.
손의 3단계는 모든 손가락이 함께 쥐어지거나 펴지는 집단 운동만 가능한 단계이므로, 일부라도 분리운동이 보이면 4단계로 판정해야 한다. 팔 단계와 혼동하지 말고 손 단계를 독립적으로 평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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