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후 오른쪽 편마비 환자의 팔을 평가하였더니, 가슴 높이에서 손을 등 뒤로 옮길 수 있고 단추를 채우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주요 질환별 물리치료
문제

뇌졸중 후 오른쪽 편마비 환자의 팔을 평가하였더니, 가슴 높이에서 손을 등 뒤로 옮길 수 있고 단추를 채우는 동작이 가능하였다. 브룬스트롬 회복단계 중 팔의 단계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브룬스트롬 팔 5단계는 공동운동에서 벗어나 분리된 관절운동이 가능해지는 단계로, 손을 등 뒤로 옮기거나 가슴 높이에서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가능하다. 6단계는 개별 관절운동이 완전하고 속도와 협응이 정상에 가까운 단계이다. 단추 채우기는 손 기능의 회복을 나타내며 팔 5단계와 함께 관찰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발병 3주째인 뇌졸중 환자에서 마비쪽 팔을 수의적으로 움직일 때 어깨와 팔꿈치가 함께 굽힘되는 공동운동만 가능하고 경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브룬스트롬 회복단…

심화 해설

브룬스트롬 회복단계(Brunnstrom Recovery Stages)에서 팔(upper extremity)의 5단계는 ‘기본적 협응 동작으로부터 분리된 관절 움직임이 가능해지는 시기’로 정의된다. 구체적으로 어깨 관절을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펴고 손을 뒤로 뻗거나, 손을 몸의 뒤쪽(등 뒤)으로 가져가는 동작, 그리고 가슴 높이에서 팔을 들어 올린 상태를 유지하며 손목과 손가락의 분리된 움직임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제에서 제시된 ‘가슴 높이에서 손을 등 뒤로 옮길 수 있고 단추를 채우는 동작이 가능’하다는 것은 어깨 거상 상태에서 팔꿈치 신전과 전완의 회내·회외, 손가락의 섬세한 조작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므로 브룬스트롬 팔 5단계에 해당한다.

브룬스트롬 회복단계는 뇌졸중 후 운동 조절이 신경학적 무반사기(1단계) → 연합반응과 경직의 출현(2단계) → 굴곡·신전 공동운동의 우세(3단계) → 공동운동으로부터 일부 이탈(4단계) → 분리된 관절 움직임과 고급 협응(5단계) → 정상에 가까운 개별 관절 조절(6단계)의 순서로 진행된다고 본다. 4단계는 손을 등 뒤로 가져가는 동작이 제한적이고 손가락의 분리 조작이 미숙하여 단추 채우기와 같은 과제 수행이 어렵다. 반면 6단계는 속도와 정확성, 피로 저항까지 포함한 거의 정상적인 운동 수행을 의미하므로, 단추 채우기가 가능하더라도 여전히 편마비로 인한 움직임의 질적 제한이 관찰되는 5단계와 구분된다.

임상에서는 브룬스트롬 단계를 단순히 ‘할 수 있다/없다’로만 판정하지 않고, 과제 수행 시 나타나는 보상 움직임과 분리된 관절 조절의 질을 함께 관찰한다. 예를 들어 단추를 채우는 동작은 손가락의 독립적 굴곡·대립(opposition), 손목의 안정적 신전, 전완의 회내·회외가 연속적으로 협응되어야 가능한 과제이다. 가슴 높이에서 손을 등 뒤로 옮기는 동작 역시 어깨 굴곡 상태에서 팔꿈치 신전과 어깨 내회전·신전이 분리되어 나타나야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공동운동 패턴이 지배적인 3~4단계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두 과제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은 5단계로 판정할 수 있는 핵심 근거가 된다.

브룬스트롬 회복단계는 뇌졸중 후 운동 기능 평가와 치료 목표 설정의 기본 틀로 사용되며, 특히 상지 재활에서 과제 기반 평가도구와 함께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15개 항목으로 단축된 Action Research Arm Test(ARAT)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한 연구에서도 브룬스트롬 회복단계에 기반한 과제 수행 방향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단계별로 기대되는 상지 과제의 위계가 평가에 반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이는 브룬스트롬 단계가 단순한 이론적 분류가 아니라, 실제 상지 기능 평가와 재활 중재 설계에서 여전히 임상적 유용성을 지닌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또한 뇌졸중 후 상지 운동 기능 회복을 평가하는 중재 연구에서도 브룬스트롬 회복단계는 환자의 운동 조절 수준을 층화하거나 결과를 해석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 보조 장갑과 거울치료를 결합한 무작위 대조 pilot 연구에서도 상지 운동 기능의 변화가 단순한 근력이나 관절가동범위가 아닌, 분리된 관절 움직임과 과제 수행 능력의 회복 단계로 평가되어야 함을 전제로 하였다 . 이는 브룬스트롬 5단계에서 강조되는 ‘분리된 관절 움직임과 고급 협응’이 뇌졸중 상지 재활의 핵심 회복 지표임을 임상 연구 맥락에서도 확인해 준다.

임상 시나리오

브룬스트롬 5단계 상지 과제 판정 가이드가슴 높이 등 뒤 손 보내기와 단추 채우기의 임상적 의미

브룬스트롬 팔 5단계의 핵심은 공동운동 패턴에서 벗어난 분리된 관절 움직임이다. 가슴 높이에서 손을 등 뒤로 보내는 동작은 어깨 굴곡 상태에서 팔꿈치 신전어깨 내회전·신전이 분리되어야 가능하다. 단추 채우기는 손가락 독립 굴곡·대립, 손목 안정 신전, 전완 회내·회외의 연속적 협응이 필요하다.

4단계와의 감별점은 과제 수행의 질이다. 4단계에서도 손을 뒤로 보내는 시도는 가능하나 몸통 보상이나 공동운동 잔존이 뚜렷하고, 단추 채우기 같은 손가락 분리 조작은 실패한다. 5단계는 보상 없이 또는 최소한의 보상으로 과제를 완수한다.

주의

브룬스트롬 단계는 할 수 있다/없다로만 판정하지 않는다. 과제 수행 시 나타나는 보상 움직임, 속도, 피로도를 함께 관찰해야 5단계와 6단계를 혼동하지 않는다. 6단계는 거의 정상적인 개별 관절 조절과 속도·정확성을 요구한다.

핵심 개념

신경계물리치료학 40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