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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태생리학
문제

발열의 하강기에서 나타나는 반응으로 옳은 것은?

해설
하강기에는 설정점이 내려가 실제 체온이 목표보다 높아지므로 발한과 혈관 확장으로 열을 발산한다. 오한과 몸 떨림, 혈관 수축은 체온을 올려야 하는 상승기의 반응이다. 이 시기에는 수분 손실이 커져 탈수에 주의해야 한다. 설정점과 실제 체온의 대소 관계로 각 시기의 반응이 결정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 염증의 혈관 반응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병태생리·약리·기본간호] 핵심 전공기초 요약+문제 패키지2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발열의 하강기(defervescence)는 체온 조절 중추의 설정점(set-point)이 정상 범위로 되돌아가면서 시작됩니다. 상승기에는 시상하부의 설정점이 높아져 몸이 “지금 춥다”고 판단하고 열을 보존하려 하지만, 하강기에는 설정점이 낮아지면서 반대로 몸이 “지금 덥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때 체온을 낮추기 위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반응이 발한(sweating)과 피부혈관 확장(cutaneous vasodilation)입니다. 땀은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기화열을 빼앗아 체온을 떨어뜨리고, 확장된 피부혈관은 중심부의 열을 말초로 이동시켜 열 발산을 촉진합니다[1].

보기 1의 오한(shivering)과 보기 4의 혈관 수축은 발열의 상승기(chill phase)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상승기에는 설정점이 현재 체온보다 높게 잡혀 있기 때문에, 몸은 열을 더 만들고 보존하려고 골격근을 떨게 하고 피부혈관을 수축시킵니다. 보기 2의 설정점 상승 역시 상승기의 기전에 해당하며, 하강기에는 오히려 설정점이 정상으로 복귀합니다. 보기 5는 설정점에 도달하지 못한 상승기 초반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으로, 하강기와는 반대되는 상황입니다[1].

임상 실무에서는 해열제 투여 후 환자가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 발열의 하강기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격려하고, 젖은 옷이나 침구를 교환해 체온이 과도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관찰해야 합니다. 특히 소아나 고령 환자에서는 하강기에 일시적인 체온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피부 온도와 축축함을 포함한 활력징후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3]. 패혈증 환자처럼 체온 조절 기능 자체가 흔들리는 경우에는 발열과 저체온이 불규칙하게 오가는 변온성(poikilothermia)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단순히 “열이 떨어졌다”는 사실보다 체온 변화의 전체적인 패턴과 피부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ptimizing fever management in pediatric emergency medicine: pathophysiology, diagnostics, and evidence-based strategies.일반논문Alsabri M, Onyejesi CD, Patel A, Elewa M, Abady EM, Mohunsing R, Okolie CJ, Zehra SA, Lusinski E. (2025) · DOI: 10.1186/s12245-025-01014-y
  • [2]
    The poikilothermic hypothesis of sepsis.일반논문Fan R, Gautron L. (2026) · DOI: 10.1186/s13054-026-05879-0
  • [3]
    A pilot observational study of the association of 24-hour mortality with the subjective assessment of the forearm skin temperature and moisture compared to other bedside indicators of illness severity.일반논문Nakitende I, Nabiryo J, Muhumuza A, Sikakulya FK, Kellett J, Kitovu Hospital Study Group. (2025) · DOI: 10.1016/j.resplu.2024.100845

임상 시나리오

발열 하강기 간호 실무 가이드해열제 투여 후 환자 관찰과 수분 관리

환자가 땀을 흘리기 시작하면 발열의 하강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시기에는 피부혈관이 확장되고 발한이 증가하여 열이 발산된다.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격려하고, 젖은 옷이나 침구는 즉시 교환하여 체온이 과도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소아나 고령 환자에서는 하강기에 일시적 저체온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부 온도와 축축함을 포함한 활력징후 모니터링이 중요하다.

주의

패혈증 환자처럼 체온 조절 기능이 흔들리는 경우 발열과 저체온이 불규칙하게 오가는 변온성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히 열이 떨어졌다는 사실보다 체온 변화의 전체 패턴과 피부 상태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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