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병태생리·약리·기본간호] 핵심 전공기초 요약+문제 패키지문제집 보기
병태생리학
문제
손상 직후 세동맥이 넓어지게 만드는 매개물질로 옳은 것은?
1항이뇨호르몬
2히스타민✓ 정답
3인슐린
4알도스테론
5티록신
해설
손상 직후에는 히스타민 등의 매개물질이 세동맥을 넓혀 혈류를 늘리고 이 때문에 발적과 열감이 생긴다. 항이뇨호르몬과 알도스테론은 수분과 전해질 조절, 인슐린은 혈당 조절, 티록신은 대사율 조절에 관여한다. 급성 염증의 첫 반응이 혈관 반응이라는 순서를 잡아 두면 다섯 징후가 자연히 연결된다. 확장 다음에 투과성 증가가 이어진다.
손상 직후 국소적으로 일어나는 혈관 반응은 염증(inflammation)의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조직이 손상되면 비만세포(mast cell)가 활성화되어 히스타민(histamine)을 비롯한 여러 염증 매개물질을 분비합니다. 히스타민은 세동맥(arteriole)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세동맥을 확장시키고, 이로 인해 해당 부위의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이는 임상에서 관찰되는 발적(redness)과 열감(warmth)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손상 직후 나타나는 이러한 즉각적인 혈관 확장은 염증의 주요 징후인 발적과 열감을 만들어내는 핵심 기전입니다 .
보기에서 제시된 다른 물질들과 비교해 보면, 히스타민만이 손상 직후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세동맥을 넓히는 즉각적인 혈관 확장 물질에 해당합니다. 항이뇨호르몬(ADH)과 알도스테론(aldosterone)은 주로 체액량과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며, 인슐린(insulin)은 혈당 조절, 티록신(thyroxine)은 대사율 조절에 관여하므로 손상 직후 국소 혈관 확장을 일으키는 주된 매개물질로 보기 어렵습니다.
조직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는 신경계와 면역세포 사이의 상호작용, 즉 신경면역조절(neuroimmunomodulation)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상 부위의 신경 말단과 비만세포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비만세포가 분비하는 히스타민은 이러한 초기 염증 반응과 이후의 창상 치유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로 작용합니다 .
임상 시나리오
염증 초기 혈관 확장 기전손상 직후 세동맥 반응의 핵심 매개물질
조직 손상 직후 비만세포가 활성화되어 히스타민을 분비하면, 세동맥 평활근이 이완되어 혈관이 확장되고 국소 혈류량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손상 부위에 발적과 열감이 나타나며, 이는 염증의 주요 임상 징후에 해당한다.
주의
항이뇨호르몬, 알도스테론, 인슐린, 티록신은 전신적 대사나 체액 조절에 관여할 뿐 손상 직후 국소 세동맥 확장을 일으키는 매개물질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