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 성분을 묻고 있어요. 칼슘은 먹은 만큼 다 흡수되지 않고, 함께 먹은 성분에 따라 흡수율이 크게 달라져요. 비타민 D가 흡수의 문을 열어 준다면, 수산과 피틴산은 칼슘을 붙잡아 문을 막는 쪽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시금치 등에 많은 수산과 곡류 겨층·콩류에 있는 피틴산은 칼슘과 단단히 결합해 물에 녹지 않는 덩어리를 만들어요. 이 덩어리는 흡수되지 못하고 장을 그대로 통과하기 때문에 칼슘 흡수율이 떨어져요. 그래서 시금치는 칼슘이 들어 있어도 좋은 칼슘 급원으로 보지 않아요.
오답 분석
① 유당과 일부 아미노산은 칼슘이 녹아 있도록 도와 흡수를 촉진하는 쪽이에요.
③ 활성형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늘리는 가장 대표적인 촉진 인자예요.
④ 위산은 칼슘을 녹여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줘요. 위산이 적은 노인은 오히려 흡수가 떨어져요.
⑤ 단백질과 지방을 보통 수준으로 먹는 것이 칼슘 흡수를 막는 대표 성분은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흡수 촉진: 활성형 비타민 D, 유당, 적당한 단백질, 성장기·임신기처럼 필요가 클 때
· 흡수 방해: 수산(시금치), 피틴산(곡류 겨층), 지나친 식이섬유, 탄닌
· 한 번에 많은 양, 비타민 D 부족, 나이 듦도 흡수율을 떨어뜨려요.
· 유제품을 대신할 급원은 두부, 뼈째 먹는 생선이에요.
암기 팁
"수피(수산·피틴산)는 칼슘을 묶는다"로 기억하세요. 묶인 칼슘은 장을 그냥 지나가요.
국시 빈출 포인트
칼슘 흡수 촉진 인자와 방해 인자를 나누어 고르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시금치를 칼슘 급원으로 제시하는 보기가 대표 함정이니, 수산과 연결해서 기억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