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과음이 간에 지방을 쌓이게 하는 기전을 묻고 있어요. 알코올을 처리하는 두 단계 모두에서 NAD⁺가 NADH로 바뀌어요. 간 속에 NADH가 넘치면 지방을 태우는 길은 느려지고 지방을 만드는 길이 우세해져요.
정답 근거
정답은 4번이에요. NADH가 쌓이면 지방산 β-산화와 TCA 회로가 억제되고, 대신 지방산과 중성지방 합성이 늘어나요. 태우지 못하고 새로 만든 지방이 간에 쌓이는 것이 알코올성 지방간이에요. 여기에 영양 불균형과 간세포 손상이 겹치면 더 나빠질 수 있어요.
오답 분석
① 과음 시 간에서는 지방산 합성이 오히려 늘어나요. 합성이 전혀 안 된다는 설명은 반대예요.
② 알코올이 지방산으로 직접 바뀌는 것이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생긴 NADH가 지방 대사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핵심이에요.
③ 간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는 것은 지방간의 기전이 아니에요.
⑤ 담즙 분비 증가나 지방 역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관계가 없어요.
핵심 개념 정리
· 알코올 대사 → NADH 증가
· NADH 증가 → 지방산 산화 억제, 지방산·중성지방 합성 증가 → 지방간
· NADH 증가 → 포도당신생 억제 → 빈속 음주 시 저혈당
· 과음자는 티아민 등 비타민 부족도 흔해요.
암기 팁
"NADH가 넘치면 태우는 문은 닫히고 쌓는 문이 열린다"로 기억하세요. 지방간과 저혈당 모두 이 한 줄에서 나와요.
국시 빈출 포인트
"지방산 산화가 촉진되어 지방간이 생긴다"처럼 방향을 뒤집은 선지가 자주 나와요. 같은 NADH 증가로 생기는 저혈당 기전도 함께 출제되니 묶어서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