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발효될 때 무엇이 만들어지는지 묻고 있어요. 사람의 소화효소로는 식이섬유를 분해하지 못하지만, 대장에 사는 세균은 이를 먹이로 삼아 발효시켜요. 그 결과 짧은사슬지방산과 가스가 생겨요.
정답 근거
정답은 2번이에요. 대장 세균은 식이섬유(특히 수용성)를 발효해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부티르산 같은 짧은사슬지방산과 가스를 만들어요. 부티르산은 대장 상피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이 되어 점막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가스는 섭취를 갑자기 늘렸을 때 복부팽만의 원인이 돼요.
오답 분석
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식이섬유 발효로 만들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쪽이에요.
③ 아미노산과 요소는 단백질 대사와 관련된 물질이에요. 탄수화물인 식이섬유의 발효 산물이 아니에요.
④ 담즙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만들고, 빌리루빈은 헤모글로빈이 분해되어 생겨요. 식이섬유 발효와 관계없어요.
⑤ 포도당과 갈락토스는 유당이 소장에서 락테이스로 분해된 산물이에요.
핵심 개념 정리
· 대장 발효 산물: 짧은사슬지방산(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부티르산) + 가스
· 부티르산: 대장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
· 발효가 잘 되는 쪽: 수용성 식이섬유
· 섭취를 갑자기 늘리면 가스로 복부팽만이 생겨요 → 서서히 늘리기
암기 팁
"세균이 먹으면 짧은 지방산과 방귀가 나온다"로 단순하게 기억하세요. 부티르산은 "대장 세포의 밥"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대장 발효 산물과 부티르산의 역할을 묻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식이섬유를 늘릴 때 가스·복부팽만이 생기는 이유와 섭취 지도 방법(서서히, 물과 함께)을 함께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