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체단백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 즉 탄수화물의 단백질 절약 작용을 묻고 있어요. 뇌와 적혈구는 포도당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모자라면 몸은 근육 단백질을 분해해 그 아미노산으로 포도당을 만들어요.
정답 근거
정답은 5번이에요.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체단백이 분해되어 나온 아미노산(알라닌 같은 당생성 아미노산)이 간에서 포도당 신생의 재료로 쓰여요.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으면 이런 분해가 줄어 단백질이 근육·효소를 만드는 본래 역할에 쓰일 수 있어요. 이것이 단백질 절약 작용이에요.
오답 분석
①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단백질이 근육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해돼요.
② 탄수화물 부족이 단백질의 소화·흡수율을 크게 떨어뜨리지는 않아요. 문제는 흡수된 뒤 에너지원으로 소모된다는 점이에요.
③ 분해된 아미노산이 단백질로 다시 합성되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포도당 생성에 쓰이며 소모돼요.
④ 아미노산이 포도당 신생에 쓰이면 떨어져 나온 질소가 요소로 배설되어 질소 손실이 오히려 늘어요.
핵심 개념 정리
· 탄수화물 부족 → 체단백 분해 → 아미노산이 포도당 신생에 쓰임 → 체단백 손실
· 탄수화물 충분 → 단백질 절약 작용
· 탄수화물 부족 → 옥살로아세트산 부족 → 지방이 다 타지 못해 케톤체 증가
· 탄수화물 평균필요량 100g은 뇌가 하루 쓰는 포도당 양을 근거로 정한 값이에요
암기 팁
"밥이 모자라면 근육이 밥값을 낸다"로 기억하세요. 포도당이 없으면 몸은 근육을 헐어서라도 뇌에 포도당을 보내요.
국시 빈출 포인트
탄수화물의 생리적 기능 가운데 단백질 절약 작용과 케톤증 예방이 한 쌍으로 자주 나와요. 극단적인 저탄수화물 식사에서 체단백 손실과 질소 배설 증가가 생기는 흐름을 함께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