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이 혈당 조절에서 맡는 역할을 묻고 있어요. 간은 식후에는 남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공복에는 저장해 둔 글리코겐을 분해하거나 새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으로 내보내요. 상황에 따라 저장과 방출을 오가는 양방향 조절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4번이에요. 식후에는 인슐린의 작용으로 간이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고, 공복에는 글루카곤의 작용으로 글리코겐 분해와 포도당 신생을 통해 포도당을 내보내요. 간에는 포도당-6-인산가수분해효소가 있어 혈액으로 포도당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혈당을 지키는 중심 장기가 돼요.
오답 분석
① 간은 흡수된 포도당을 그대로 통과시키지 않아요. 문맥으로 먼저 받아 글리코겐으로 저장하며 혈당을 조절해요.
② 간은 공복에 오히려 더 중요한 역할을 해요. 공복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간의 몫이에요.
③ 혈당이 낮아지면 간은 포도당을 저장하지 않고 내보내요. 방향이 반대예요.
⑤ 간의 포도당 저장은 글리코겐이 우선이에요. 글리코겐 저장이 차고도 남는 포도당이 지방 합성으로 이어져요.
핵심 개념 정리
· 식후(인슐린): 간 글리코겐 합성, 남으면 지방 합성
· 공복(글루카곤): 간 글리코겐 분해 → 포도당 방출
· 공복이 길어지면: 포도당 신생(젖산, 글리세롤, 알라닌이 재료)
· 근육과 달리 간은 포도당-6-인산가수분해효소로 포도당을 혈액에 내보낼 수 있어요
암기 팁
간을 "혈당 은행"으로 떠올려 보세요. 넘칠 때 예금(글리코겐 합성)하고, 모자랄 때 인출(분해·신생)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간과 근육의 글리코겐 역할 차이, 식후와 공복에 간에서 일어나는 대사 변화가 자주 출제돼요. 호르몬(인슐린·글루카곤)과 간의 반응 방향을 짝지어 정리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