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장에서 흡수된 단당류가 어떤 길을 따라 간으로 가는지 묻고 있어요. 단당류는 물에 녹는 수용성 물질이라 소장 융모의 모세혈관으로 들어가고, 이 혈관들이 모인 문맥을 따라 간으로 먼저 가요. 수용성 영양소와 장쇄지방산의 운반 경로를 구분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정답 근거
정답은 3번이에요. 포도당·갈락토스·과당은 상피세포 반대편의 GLUT2를 통해 빠져나와 모세혈관으로 들어가고, 문맥을 거쳐 간에 도착해요. 간은 갈락토스와 과당을 포도당 대사 경로로 돌리고, 혈당을 조절한 뒤 필요한 만큼 전신으로 내보내요.
오답 분석
① 가슴관을 지나 정맥으로 들어가는 림프 경로는 유미지립에 실린 장쇄지방산의 경로예요.
② 장간막 림프관으로 이동하는 것도 지방의 경로예요. 단당류는 림프로 가지 않아요.
④ 흡수된 단당류는 동맥으로 먼저 가지 않아요. 문맥을 거쳐 간을 먼저 지나요.
⑤ 담관은 간에서 만든 담즙이 장으로 내려가는 길이에요. 흡수된 영양소가 올라가는 경로가 아니에요.
핵심 개념 정리
· 수용성 영양소(단당류, 아미노산, 수용성 비타민, 중쇄지방산) → 모세혈관 → 문맥 → 간
· 장쇄지방산·지용성 비타민 → 유미지립 → 림프관 → 가슴관 → 정맥
· 간은 흡수된 당을 먼저 받아 저장하거나 포도당으로 바꿔 혈당을 조절해요
암기 팁
"물은 문맥, 기름은 림프"로 외워 보세요. 물에 녹는 것은 혈관(문맥)으로, 기름에 녹는 것은 림프로 가요.
국시 빈출 포인트
단당류와 장쇄지방산의 흡수 후 경로를 바꿔 놓은 보기가 자주 나와요. 중쇄지방산은 지방이지만 문맥으로 간다는 예외도 지질 단원에서 함께 묻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