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소장에서 포도당이 상피세포로 들어가는 흡수 방식을 묻고 있어요. 포도당은 나트륨과 함께 SGLT1이라는 운반체를 타고 들어가는 능동수송 방식으로 흡수돼요. 에너지를 써서 끌어들이기 때문에 장 속 농도가 낮아져도 흡수를 계속 이어 갈 수 있어요.
정답 근거
정답은 4번이에요. 포도당과 갈락토스는 나트륨과 함께 SGLT1 운반체를 거쳐 세포 안으로 들어가요. 세포 밖으로 나트륨을 퍼내는 나트륨-칼륨 펌프가 ATP를 쓰면서 나트륨 농도 차이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포도당은 농도를 거슬러서도 흡수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① 농도 차이만으로 에너지 없이 들어가는 방식은 확산이에요. 단당류 가운데 과당이 GLUT5를 통한 촉진확산으로 들어오지만, 포도당은 능동수송이에요.
② 지질에 녹아 막을 그대로 통과하는 단순확산은 산소·이산화탄소처럼 작고 기름에 녹는 물질의 방식이에요. 수용성인 포도당은 운반 단백질이 있어야 해요.
③ 림프관으로 먼저 이동하는 것은 장쇄지방산이 재합성되어 실린 유미지립이에요. 포도당은 문맥으로 가요.
⑤ 위에서는 탄수화물이 거의 흡수되지 않아요. 단당류 흡수는 소장에서 이루어져요.
핵심 개념 정리
· 포도당·갈락토스: 나트륨과 함께 SGLT1 → 능동수송
· 과당: GLUT5 → 촉진확산, 에너지 불필요, 셋 중 가장 느림
· 흡수 속도: 갈락토스, 포도당, 과당 순으로 빨라요
· 세포 반대편은 GLUT2로 빠져나가 문맥을 거쳐 간으로 이동해요
암기 팁
포도당과 갈락토스는 "나트륨 버스"를 타고, 과당만 혼자 걸어 들어간다고 그려 두면 흡수 방식과 속도 순서가 함께 기억돼요.
국시 빈출 포인트
단당류별 흡수 방식(능동수송과 촉진확산)을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나와요. 운반체 이름(SGLT1, GLUT5, GLUT2)과 흡수 후 문맥을 거쳐 간으로 간다는 경로까지 연결해서 묻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