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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외상처치술
문제

55세 남성이 오토바이 사고로 왼쪽 옆구리를 부딪혔다. 현재 혈압 100/70mmHg, 심박수 104회/분, 호흡수 22회/분이며 왼쪽 옆구리에 광범위한 멍과 압통이 있다. 복부는 약간 팽만되어 있고 단단하게 만져진다. 가장 의심해야 할 상태는?

해설
둔상 후 옆구리 통증, 팽만, 압통, 빈맥과 저혈압 경향은 복강 내 출혈을 강력히 시사한다. 비장이나 간 손상으로 인한 내출혈이 진행되면 복막 자극 징후와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혼동 주의! 횡격막 파열은 호흡곤란과 장음이 흉부에서 들리는 특징이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0세 남성이 교통사고 후 우측 대퇴부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하였다. 출혈 부위에 거즈를 대고 직접 압박을 시행하였으나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 다음으로 시행할 처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급 응급구조사] 기본응급처치학각론 문제은행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둔상(Blunt trauma) 환자에서 복강 내 출혈(Intra-abdominal hemorrhage)을 시사하는 임상 소견을 파악하는 문제예요. 외상 환자 평가에서 출혈성 쇼크(Hemorrhagic shock)의 초기 징후를 얼마나 빨리 캐치하는지가 핵심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사고 기전(오토바이 사고로 왼쪽 옆구리 부딪힘)과 환자 상태(빈맥, 저혈압 경향, 복부 팽만 및 단단함)를 종합하면 둔상 → 장기 손상 → 복강 내 출혈 → 출혈성 쇼크라는 연결 고리를 떠올려야 해요. 특히 왼쪽 옆구리 둔상은 비장(Spleen)이나 왼쪽 신장(Left kidney) 손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복강 내 출혈이 진행되면 복막 자극으로 인해 복부가 단단하게 만져지는 긴장(Board-like rigidity) 소견이 나타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혈압 100/70mmHg, 심박수 104회/분은 출혈성 쇼크 2단계(Class II)를 의심하게 하는 활력징후예요. 광범위한 멍과 압통은 실질 장기 손상을, 복부 팽만과 단단함은 복강 내 혈액 저류 및 복막 자극을 의미하므로 복강 내 출혈이 가장 의심되는 상태예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각 선택지가 배제되는 이유를 외상과의 연관성, 발병 기전, 임상 양상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요. 특히 혼동 주의! 외상성 횡격막 파열은 호흡곤란이 주증상이고, 단순 장폐색이나 췌장염은 외상 직후 급성 출혈 소견을 보이지 않아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둔상에 의한 실질 장기 손상, 출혈성 쇼크의 단계별 분류(Class I~IV), 그리고 복부 구획 증후군(Abdominal compartment syndrome)으로의 진행 가능성까지 연결해서 이해하면 좋아요. 또한 현장에서는 초음파(FAST exam)를 통한 신속한 출혈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개념 정리: 둔상에 의한 복강 내 출혈은 비장, 간, 신장 순으로 호발하며, 초기에는 활력징후가 정상일 수 있으나 지속적인 감시와 반복 평가가 필수예요. 복부 팽만, 압통, 반발통은 복막 자극의 중요한 징후예요.

한눈에 비교!
감별 질환주요 원인복부 소견쇼크 진행
복강 내 출혈외상(둔상/관통상)팽만, 압통, 단단함조기에 발생
횡격막 파열외상(둔상/관통상)장음이 흉부에서 청진호흡곤란 동반
급성 췌장염담석, 음주명치 통증, 방사통후기 합병증
장폐색수술 유착복부 팽만, 오심/구토탈수로 인한 쇼크

암기 팁: 둔상 + 옆구리 통증 + 복부 팽만 + 빈맥/저혈압 = 복강 내 출혈이라고 외우면 돼요. 옆구리 부위별로 의심 장기를 연상하는 것도 좋아요. (왼쪽=비장, 오른쪽=간)

국시 빈출 포인트: 출혈성 쇼크의 단계별 분류와 각 단계의 활력징후 변화, 외상 환자의 이차 평가(Secondary survey) 중 복부 검진 소견 해석이 빈출돼요. 둔상의 기전과 호발 손상 장기를 연결하는 문제도 자주 나와요.

기출 변형 주의!: 오른쪽 옆구리 둔상, 혹은 앞 복부 둔상 환자에서 동일한 증상으로 제시된 후 의심 장기(간, 췌장 등)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어요. 활력징후 수치를 다르게 제시하여 쇼크의 단계를 분류하는 문제로도 출제 가능해요.

임상 시나리오

현장 실무 가이드 현장 시나리오 (Scenario)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입니다. 55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승용차와 측면 충돌하여 왼쪽으로 넘어졌어요. 의식은 명료하지만 다소 창백해 보이고,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파요"라고 호소합니다. 옷을 걷어보니 왼쪽 옆구리에 광범위한 멍이 있고 만지면 심하게 아파합니다.

현장 판단 및 대응 (Assessment & Action)
일차 평가(Primary survey)에서 기도와 호흡은 안정적이나, 피부가 차갑고 축축하며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이 2초 이상으로 지연되었어요. 맥박이 빠르고 약하게 만져지고 혈압이 정상 하한치를 보인다면 출혈성 쇼크 2단계로 판단하고 신속한 이송을 준비해야 해요. 핵심! 외상 환자에게서 빠른 맥박과 정상 하한치의 혈압은 보상성 쇼크(Compensated shock)를 의심하는 결정적인 신호예요. 이송 중에는 경향성 평가(Trend monitoring)를 위해 5분 간격으로 활력징후를 재평가하고, 쇼크 자세를 취해주며 보온에 신경 써야 해요. 가능하다면 병원에 조기 전달하여 FAST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아요.

주의사항 (Precautions)
둔상 환자에서 복부 팽만이 진행되면 복부 구획 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어 호흡과 혈역학적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봐야 해요. 2급 응급구조사는 현장에서 수액을 공급할 수 없으므로, 신속한 이송이 최우선 처치임을 잊지 마세요. 병원 도착 전까지 환자가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즉시 전문 의료지도(Online medical direction)를 요청할 수 있어야 해요.

현장 처치 프로토콜
1. 현장 안전 및 기전 파악: 사고 기전과 손상 부위 확인 (좌측 옆구리 둔상 → 비장 손상 의심)
2. 일차 평가: 피부 소견(창백, 축축), 의식 수준, 활력징후(빈맥, 저혈압 경향) 확인
3. 쇼크 대처: 쇼크 자세(머리 낮고 다리 올리기, 척추 손상 의심 시 주의), 보온 유지
4. 이송 중 처치: 신속한 이송, 반복적인 활력징후 측정, 의료지도 요청 준비
5. 병원 전달: 손상 기전과 활력징후 추이, 복부 소견을 병원에 명확히 전달

선배 응급구조사의 한마디: 둔상 환자에게서 혈압이 조금만 떨어져도 절대 안심하지 말고, ‘속으로는 더 큰 출혈이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환자를 대해야 해요. 빈맥이 가장 예민한 쇼크 지표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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