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e)은 심한 구역질, 구토, 또는 기침으로 인해 복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위식도 접합부 점막에 발생한 열상(laceration)으로 인한 출혈입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심한 구역질과 구토 후 토혈', '젊은 성인', '알코올 섭취력'은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의 전형적인 발병 상황을 나타냅니다.
혼동 주의! 식도정맥류 출혈은 주로 간경변증 등 문맥압 항진증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게서 발생하며, 소화성 궤양 출혈은 NSAID 복용력이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적인 구토 후 출혈이라는 직접적인 선행 사건과 젊은 연령을 고려할 때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토혈 환자를 만난다면, 기도 유지와 흡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의 의식 수준을 빠르게 평가하고,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활동성 출혈이 의심되면 즉시 이송을 준비해야 합니다. 알코올 섭취력은 문진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단서입니다.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 심한 구토나 구역질 후 위식도 접합부 점막에 열상이 발생하여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식도정맥류 — 주로 간경변증으로 인한 문맥압 항진증 때문에 식도 정맥이 확장되어 출혈 위험이 높은 상태입니다.
소화성 궤양 — 위산과 펩신에 의해 위 또는 십이지장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NSAID나 헬리코박터균이 주요 원인입니다.
토혈 — 상부위장관 출혈 시 피를 토하는 증상으로, 출혈량과 속도에 따라 선홍색 또는 커피색을 띨 수 있습니다.
미란성 식도염 — 위산 역류 등으로 식도 점막에 염증과 얕은 궤양(미란)이 생긴 상태로, 출혈은 주로 소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