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성인 환자가 혈변을 본 후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일 때 이송 중 가장 먼저 할 조치는?
1혈액 검사를 위해 채혈을 시행한다
2쇼크 자세를 취하고 산소를 투여한다✓ 정답
3대량 수액 주입을 위해 두 개의 정맥로를 확보한다
4지혈을 위해 얼음물 관장을 시행한다
5출혈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직장 수지 검사를 한다
해설
저혈압과 빈맥은 저혈량성 쇼크가 진행 중임을 의미하므로, 즉시 쇼크 자세를 취하고 산소를 투여하여 주요 장기의 관류를 유지해야 한다. 정맥로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송 중에는 자세 변경과 산소 투여가 더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우선 조치이다. 직장 수지 검사나 얼음물 관장은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핵심 해설
하부 위장관 출혈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혈압 90/60mmHg, 맥박 110회/분은 저혈량성 쇼크(저혈량 쇼크) 상태를 강력히 시사한다. 1급 응급구조사는 이송 중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평가한 후, 주요 장기로의 혈류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먼저 쇼크 자세를 취하고 산소 투여를 시행해야 한다. 혼동 주의! 정맥로 확보 및 수액 주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는 쇼크 자세와 산소 투여라는 즉각적인 생명 유지 조치 후에 이루어져야 할 차선의 처치이다. 직장 수지 검사나 얼음물 관장은 출혈 부위를 자극하여 출혈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이송 중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임상 실무에서는 쇼크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하지를 15~30도 정도 올리는 쇼크 자세를 우선 적용하여 정맥 환류를 증가시킨다. 동시에 맥박산소측정기로 산소포화도를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산소 유량을 투여한다. 이 조치들로 환자 상태를 안정화시킨 후, 병원 도착 전까지 대량 수액 주입을 위한 굵은 정맥로를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단계적 접근법이다.
저혈량성 쇼크(저혈량 쇼크) — 혈액이나 체액의 급격한 손실로 인해 순환 혈액량이 부족해져 주요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는 응급 상태이다. 피부 창백, 빈맥, 저혈압,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쇼크 자세 — 하지를 약 15~30도 올리고 상체는 수평으로 유지하여 정맥 환류를 증가시켜 뇌와 심장 등 주요 장기로의 혈류 공급을 개선하는 자세이다.
산소 투여 — 저산소증이 의심되거나 쇼크 상태인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여 혈중 산소 농도를 높이고 조직의 저산소 손상을 예방하는 치료적 중재이다.
정맥로 확보 — 수액이나 약물을 혈관 내로 직접 투여하기 위해 말초 정맥에 카테터를 삽입하는 응급 처치이다. 쇼크 환자에게 신속한 수액 소생술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부 위장관 출혈 — 트라이츠 인대보다 아래쪽 부위, 즉 소장 하부와 대장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증상으로 선홍색의 혈변이나 흑색변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