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식도정맥류 출혈은 대량 실혈로 이어져 출혈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순환 혈량을 유지하는 것이 이송 중 최우선 처치이다.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에는 정맥로 확보 및 수액 주입이 포함되므로, 대량 수액 주입을 위한 굵은 정맥로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혼동 주의! 기관내삽관, 약물 투여, 풍선 압박 지혈, 내시경 처치는 모두 병원 단계에서 의사가 시행하는 전문 처치이며, 응급구조사의 현장·이송 중 처치 범위를 벗어난다. 쇼크가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18게이지 이상의 굵은 정맥로를 두 개 이상 확보하는 것이 원칙이다.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 이송 시에는 기도를 보호하고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를 측와위로 눕히거나 상체를 30도 정도 거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과도한 수액 주입은 피하고, 수축기 혈압 90~100mmHg 정도를 목표로 소생술을 시행한다.
식도정맥류 — 간경변 등으로 문맥압이 상승하여 식도 하부의 정맥이 확장된 상태로, 파열 시 대량 출혈을 일으킨다.
저혈량성 쇼크 — 대량 출혈이나 체액 손실로 순환 혈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조직 관류가 저하되는 응급 상태이다.
정맥로 확보 — 수액이나 약물을 투여하기 위해 말초 정맥에 카테터를 삽입하는 처치로, 응급구조사의 기본 업무 중 하나이다.
발라카인 튜브 — 식도정맥류 출혈 시 풍선을 부풀려 직접 압박 지혈을 하는 튜브로, 의사가 삽입한다.
옥트레오타이드 — 내장 혈관을 수축시켜 문맥압을 낮추는 약물로, 식도정맥류 출혈의 약물 치료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