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록소코발라민(hydroxocobalamin)은 청산가리에 직접 결합하여 시아노코발라민(비타민 B12)을 형성하는 해독제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안화수소 중독의 1차 치료제이다. 혼동 주의! N-아세틸시스테인은 아세트아미노펜 중독, 날록손은 아편유사제 중독, 플루마제닐은 벤조디아제핀 중독에 사용한다. 체리색 피부와 화재 현장 이력은 청산가리 중독의 중요한 단서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환자에게서 의식 저하, 빠른 호흡, 붉은 체리색 피부가 관찰되면 청산가리(cyanide) 중독을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고려할 해독제는 히드록소코발라민(hydroxocobalamin)입니다. 히드록소코발라민은 혈중 시안화물(cyanide)과 직접 결합하여 무독성의 시아노코발라민(cyanocobalamin, 비타민 B12)을 형성한 뒤 소변으로 배설시키는 기전을 가집니다.
혼동 주의! 아트로핀(atropine)은 유기인계 중독, 플루마제닐(flumazenil)은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중독, 날록손(naloxone)은 아편유사제(opioid) 중독, N-아세틸시스테인(N-acetylcysteine)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중독의 해독제이므로 청산가리 중독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화재 현장,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플라스틱이나 합성 섬유가 탈 때 발생하는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 가스 흡입은 청산가리 중독의 주요 원인입니다. 히드록소코발라민은 메트헤모글로빈(methemoglobin)을 형성하지 않아 조직 저산소증을 악화시키지 않으므로, 화재로 인한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 동반 중독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5g을 15분에 걸쳐 정맥 투여하며, 필요 시 반복 투여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