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저체온증(중심체온 30도 미만) 환자에서는 심근의 약물 반응성이 떨어지고 약물이 말초에 축적될 위험이 있어, 중심체온이 30도에 도달할 때까지 에피네프린 등 약물 투여를 보류하는 것이 권장된다. 제세동은 1회까지 시도할 수 있으며, 실패 시 체온이 오를 때까지 가슴압박과 재가온에 집중한다. 혼동 주의! 정상 체온의 심정지 상황에서는 에피네프린을 3~5분마다 투여하지만, 저체온증에서는 프로토콜이 다르다.
핵심 해설 중증 저체온증(중심체온 30℃ 미만) 환자에서는 심근의 약물 반응성이 저하되고, 투여된 약물이 말초 혈관에 축적될 위험이 있어 에피네프린 투여를 보류하는 것이 권장된다. 제세동은 1회까지 시도할 수 있으며, 실패 시 적극적인 재가온과 가슴압박을 우선한다. 혼동 주의! 정상 체온의 심정지에서는 에피네프린을 3~5분마다 투여하지만, 중증 저체온증에서는 중심체온 30℃ 도달 전까지 약물 투여를 보류하는 지침이 적용된다.
중증 저체온증 심정지 상황에서는 약물이 대사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재가온 후 급격히 심장으로 유입되며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성급한 약물 투여는 금기이다. 현장에서는 제세동 1회 시행 후 지속적인 고품질 가슴압박과 함께 적극적인 체외 재가온을 시작해야 한다.
에피네프린 — 심정지 시 심장을 자극하여 자발순환을 회복시키는 데 사용하는 약물. 저체온증에서는 약물 반응성 저하로 투여가 제한된다.
중심체온 — 심부 체온을 의미하며, 식도 하부, 직장, 폐동맥 카테터 등으로 측정한다. 저체온증 중증도 분류 및 약물 투여 결정에 사용한다.
심실세동 — 심실 근육이 무질서하게 수축하여 효과적인 혈액 박출이 이루어지지 않는 치명적 부정맥. 제세동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재가온 — 저체온증 환자의 체온을 정상 범위로 올리기 위한 모든 처치. 체외 재가온(가열 패드 등)과 체내 재가온(따뜻한 수액 주입 등)이 있다.
가슴압박 — 심정지 시 인공적으로 흉곽을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유지시키는 기본 소생술. 중증 저체온증에서는 제세동 실패 시 체온 상승까지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