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체온 41.2도에 뜨겁고 건조한 피부, 의식 혼미는 전형적인 고전적 열사병(classic heat stroke)의 징후이다. 이송 중에는 증발 냉각법(미지근한 물 분무 후 부채질)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혼동 주의! 얼음물 담금은 이송 중 시행하기 어렵고 혈관 수축으로 오히려 열 발산을 방해할 수 있다. 해열제는 열사병에 효과가 없으며, 과도한 수액 주입은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의식 혼미, 중심체온 41.2도, 피부가 뜨겁고 건조한 증상을 보여 전형적인 열사병(Heat Stroke)으로 판단할 수 있다. 열사병은 신속한 체온 저하가 예후를 결정하는 응급 상황이다. 이송 중에는 증발 냉각법(Evaporative Cooling)이 가장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법이다. 미지근한 물을 분무하고 부채질을 하면 피부 표면의 물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빠르게 빼앗아 간다.
혼동 주의! 얼음물 담금(2번)은 현장에서는 가능할 수 있으나 이송 중에는 시행하기 어렵고,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중심부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속 중심 온도 상승(afterdrop)' 현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차가운 수액 주입(1번)은 보조적 수단일 수 있으나, 열사병의 주된 문제는 체온 자체이므로 능동적인 냉각이 우선이며 과도한 수액은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해열제(4번)는 시상하부의 체온 조절점(set-point)을 낮추는 약물로, 체온 조절 중추가 아닌 외부 열에 의한 열사병에는 효과가 없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