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 환자는 기도 내 물과 이물질로 인해 기도 저항이 증가할 수 있다. 이때는 백밸브마스크(BVM)로 평소보다 느리게 1초에 걸쳐 환기하여 위 팽창을 줄이고 적절한 환기량을 확보한다. 빠르고 높은 압력의 환기는 위 내용물 역류와 흡인 위험을 높인다. 익수 심정지에서도 30:2 비율은 유지한다.
핵심 해설
익수 환자의 경우 기도 내에 물이나 이물질이 존재하여 기도 저항이 증가한 상태이다. 백밸브마스크(BVM) 환기 시 평소보다 빠르거나 높은 압력으로 공기를 주입하면 공기가 기관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식도로 넘어가 위 팽창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구토와 흡인(기도로 위 내용물이 넘어감)의 위험을 높여 환자 상태를 악화시킨다. 따라서 평소보다 느리게, 약 1초에 걸쳐 부드럽게 환기하는 것이 위 팽창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환기량을 확보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혼동 주의! 일반적인 구조 호흡도 1초에 걸쳐 시행하지만, 익수 상황에서는 이 느린 속도와 낮은 압력을 더욱 의식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실제 임상에서는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호흡을 불어넣는다. 물에 의한 저항이 느껴지더라도 과도한 압력으로 환기하지 않고, 첫 2회의 구조 호흡이 잘 들어가지 않으면 즉시 가슴압박으로 전환하여 심폐소생술(CPR)을 지속한다. 1급 응급구조사는 고급 기도 유지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현장에서는 BVM을 이용한 효과적인 백 마스크 환기가 우선이다.
백밸브마스크(BVM) — 구조자가 수동으로 환기를 보조하는 장비로, 마스크, 자가팽창식 백, 밸브로 구성되어 있다.
기도 저항 — 공기가 기도를 통과할 때 받는 저항으로, 익수, 천식, 이물질 등에 의해 증가할 수 있다.
위 팽창 — 인공호흡 시 공기가 위로 과도하게 유입되어 위가 부풀어 오르는 상태로, 구토와 흡인의 위험을 높인다.
흡인 — 위 내용물이나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심각한 호흡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