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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소생 (심정지)
문제

50세 남성이 목격자 앞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심전도를 확인한 결과 무수축이 확인되었다. 이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응급처치는?

해설
무수축은 제세동 적응증이 아니다. 고품질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면서 3~5분 간격으로 에피네프린 1mg을 투여하는 것이 표준 치료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심정지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시행할 때, 2020년 AHA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성인 가슴압박의 깊이와 속도로 옳은 것은?

심화 해설

심화 해설

심정지(cardiac arrest) 상황에서 심전도 리듬은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질문의 무수축(asystole)은 심실세동(VF)이나 무맥성 심실빈동(pulseless VT)과 달리 제세동(defibrillation)의 적응증이 아닌 비제세동 리듬(non-shockable rhythm)입니다. 따라서 전기 충격이 아닌, 즉시 고품질의 가슴압박과 약물 투여를 핵심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해야 합니다.

약물 투여 경로의 우선순위
2025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성인 심정지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 정맥로(IV access)를 가장 선호되는 초기 경로로 권고합니다[1]. 이는 정맥로가 확보되면 에피네프린(epinephrine) 같은 약물이 중심 순환계로 빠르고 예측 가능하게 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심정지 환자는 말초 혈관이 허탈되어 정맥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가이드라인은 정맥로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안으로 골내 주사(IO access)를 권고하고 있습니다[1]. 골내 주사는 망상골 내의 혈관총을 통해 약물이 빠르게 중심 정맥으로 흡수되므로, 정맥로 확보에 실패했을 때 약물 투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핵심 약물: 에피네프린
무수축(asystole)이 확인된 비제세동 리듬에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 권고되는 혈관수축제(vasopressor)입니다[1]. 에피네프린은 알파-1(α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를 자극하여 말초 동맥을 강력하게 수축시킵니다. 이 작용은 심장으로 가는 관상동맥과 뇌로 가는 뇌혈관의 이완기압을 선택적으로 상승시켜, 가슴압박 중 심근과 뇌로의 관류압(perfusion pressure)을 증가시키는 기전입니다. 결과적으로 자발 순환 회복(ROSC)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4. Adult advanced life support.가이드라인Kim TY, Ahn GJ, Cha KC, Kim DH, Sohn Y, Song Y, Shim G, Kim DK, Oh Y, Wi J, Youn CS, Lee ML, Lee MJ, Lee BK, Lee BH, Lee J, Lee CH, Lee H, Jang Y, Jang YS, Jung YH, Jung WJ, Chung SP, Cho GC, Heo JS,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73

임상 시나리오

응급 현장 시뮬레이션
50세 남성, 목격자 앞에서 갑자기 쓰러짐

당신은 119 구급대원입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니 50세 남성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으며 경동맥 맥박이 촉지되지 않습니다. 즉시 심장리듬 분석기를 부착하자 무수축 리듬이 확인됩니다.

무수축 리듬이 확인된 이 환자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응급처치는 무엇입니까?

올바른 접근: 무수축은 제세동 적응증이 아닌 비제세동 리듬입니다. 고품질의 가슴압박을 지속하면서 정맥로 또는 골내 주사 경로를 확보하여 에피네프린 1mg을 투여해야 합니다. 에피네프린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심장과 뇌로 가는 관류압을 높여 자발 순환 회복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제세동은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동에서만 시행하며, 아트로핀은 더 이상 무수축 치료에 권고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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