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8주 이상 거의 매일 발생하는 소양감 심한 팽진을 보여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CSU)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핵심! 1차 치료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2nd generation H1-antihistamine)를 4배 용량까지 증량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최신 국제 진료지침(EAACI/GA²LEN/EuroGuiDerm/APAAACI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2차 추가 약물은
오말리주맙(Omalizumab)입니다. 오말리주맙은 항 IgE 단클론항체로, 만성 두드러기에서 비만세포(Mast cell)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무작위 대조시험을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은 오말리주맙에 불응성인 경우 3차 치료로 고려하는 면역억제제입니다. ④번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은 급성 악화 시 단기간(최대 10일) 사용만 권고되며, 장기 사용 시 부작용 때문에 만성 유지 요법으로 부적합합니다. ⑤번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는 일부 환자에서 보조 요법으로 시도할 수 있으나, 단독 추가 효과는 제한적이어서 가이드라인상 2차 약물이 아닙니다. ①번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은 두드러기 치료제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만성 두드러기 치료 단계(Step-up approach)
1단계: 2세대 항히스타민제 표준 용량 투여
→ 2주 후에도 증상 지속 시
2단계: 2세대 항히스타민제 최대 4배 용량까지 증량
→ 2~4주 후에도 증상 지속 시
3단계:
오말리주맙 300mg 피하주사 4주 간격 추가
→ 6개월 후에도 불응 시
4단계:
사이클로스포린 3~5mg/kg/day (오말리주맙과 병용 또는 단독)
약물 포인트
| 약물 | 기전 | 치료 단계 | 주요 주의사항 |
|---|
| 오말리주맙 (Omalizumab) | 항 IgE 단클론항체, 유리 IgE에 결합하여 비만세포 활성화 억제 | 2차 | 아나필락시스 가능성 (드물게), 300mg/4주 피하주사 |
| 사이클로스포린 (Cyclosporine) | 칼시뉴린 억제, T세포 활성화 억제 | 3차 | 신독성, 고혈압, 혈중 농도 모니터링 필요 |
| 프레드니솔론 (Prednisolone) | 전반적인 항염증 작용 | 단기 요법 | 장기 사용 시 쿠싱증후군, 골다공증 등 부작용 |
KMLE 족보 암기법
두드러기 2차 약제 선택 팁: "항히스타민 4배도 안 되면
오(말리주맙)! 그래도 안 되면
사(이클로스포린)!"
오말리주맙 적응증: "오(IgE)말(항)리(말단)주(사)맙(먹는) → 항 IgE 주사제"로 연상하세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2022년 EAACI/GA²LEN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에서 오말리주맙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 불응성 만성 두드러기에서
1차 추가 약물(First-line add-on)로 명확히 권고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동등한 대안으로 여겨졌으나, 안전성 프로파일과 근거 수준에서 오말리주맙이 우선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