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옆구리 통증(flank pain),
육안적/현미경 혈뇨,
늑골척추각 압통(CVA tenderness)을 주소로 내원한 80세 남성입니다. 혈액 검사에서
고요산혈증(Hyperuricemia) (
8.2 mg/dL)이 확인되고, 통풍 과거력과 알로푸리놀 복용력이 있어
요산 결석(Uric acid stone)이 가장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핵심 포인트! 요산 결석은
방사선 투과성(radiolucent) 결석입니다. 따라서 단순 X-ray(KUB)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환자는 신기능 저하(BUN/Cr 상승)를 동반하고 있어 폐색성 요로병증(Obstructive uropathy)으로 인한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 가능성을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가장 적절한 다음 검사는
비조영 복부 전산화단층촬영(Non-contrast CT)입니다. CT는 요산 결석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결석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결석의 정확한 크기, 위치, 그리고 수신증(Hydronephrosis)의 정도를 평가하는 데 가장 민감하고 특이도가 높은 검사입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신장 초음파(Renal US): 수신증 유무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지만, 결석 자체의 정확한 크기와 위치, 특히 요관 결석을 찾는 데는 CT보다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CT 촬영이 불가능한 임산부에서 우선 고려합니다.
③번
경정맥 요로조영술(IVP): 과거 표준 검사였으나, 조영제 신독성 위험과 CT 대비 낮은 민감도로 현재는 CT로 대체되었습니다.
④번
소변 세포검사(Urine cytology): 혈뇨의 원인으로 방광암 등 요로상피암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결석 진단 목적에는 맞지 않습니다.
⑤번
방광경 검사(Cystoscopy): 방광 내 병변을 직접 보는 검사로, 결석 진단의 1차 검사는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 임상 상황 | 우선 검사 | 이유 |
|---|
| 옆구리 통증 + 혈뇨 (결석 의심) | 비조영 CT | 모든 결석 진단의 Gold standard, 수신증 및 AKI 평가 |
| 임산부 또는 소아 | 신장 초음파 | 방사선 노출 회피 |
| 방사선 투과성 결석 의심 (요산 결석) | 비조영 CT | X-ray에서 안 보이는 결석 확인 가능 |
약물 포인트
이 환자는
로사르탄(Losartan)을 복용 중인데, 이는 ARB 계열 고혈압 약물로 요뇨산 배설 촉진 효과가 있어 통풍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탐스로신(Tamsulosin)은 알파 차단제로 결석의 자연 배출을 돕는 배출 요법(Medical expulsive therapy)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옆구리 통증 + 혈뇨 = CT 찍고 보자! (단, 임산부는 초음파 먼저!)
요산 결석은
"X-ray에 안 보이는 돌(radiolucent)"이지만, CT에서는
"보이는 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