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계단 오를 때 숨이 차고 발목이 붓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5년 전부터 고혈압으… | 마이메르시 MyMerci
내분비
문제

78세 여성이 3개월 전부터 계단 오를 때 숨이 차고 발목이 붓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5년 전부터 고혈압으로 암로디핀을 복용 중이며, 2년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복용 중이다. 혈압 148/82 mmHg, 맥박 92회/분, 호흡수 22회/분, 체온 36.5℃이다. 양쪽 폐하엽에서 악설음이 들리고 양쪽 발목에 오목부종이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장 적절한 약물 추가는?

혈액: 혈색소 12.1 g/dL, 백혈구 7,800/mm³, 혈소판 188,000/mm³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32/1.5 mg/dL, 나트륨 136 mEq/L, 칼륨 4.8 mEq/L
뇌나트륨이뇨펩티드 1,240 pg/mL (참고치,
해설
급성 심근경색 과거력이 있는 고령 환자에서 호흡곤란, 악설음, 발목부종, 흉부 X선 폐울혈, 뇌나트륨이뇨펩티드 상승은 급성 심부전 악화를 시사한다. 혈압이 높고 폐울혈이 명확하므로 울혈 완화를 위해 루프이뇨제(푸로세미드)를 우선 추가해야 한다. 칼륨이 4.8 mEq/L로 정상 상한이므로 스피로놀락톤은 신중해야 하며, 베타차단제는 급성기에는 신중하게 도입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78세 여성으로, 계단 오를 때의 호흡곤란(Dyspnea on exertion, DOE), 양측 폐하엽의 악설음(Crackle), 발목의 오목부종(Pitting edema), 그리고 상승된 뇌나트륨이뇨펩티드(BNP) 1,240 pg/mL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급성 심부전(Acute Heart Failure), 특히 좌심부전에 의한 폐울혈(Pulmonary congestion)을 시사합니다. 환자의 혈압은 148/82 mmHg로 비교적 유지되고 있으며,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BUN/Cr)이 상승하고 칼륨(K)이 4.8 mEq/L로 정상 상한선에 있습니다. 핵심! 폐울혈과 말초 부종으로 증상이 발현되는 급성 심부전 환자에서 가장 시급한 조치는 체액 과부하를 신속히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적절한 1차 약물은 정맥 내 루프 이뇨제(Loop diuretics)푸로세미드(Furosemide)입니다. 이는 증상 완화 속도가 빠르고 강력한 이뇨 작용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에게서의 표준 치료 원칙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메토프롤롤(Metoprolol): 베타 차단제는 심부전에서 사망률을 낮추는 필수 약물이지만, 급성 심부전 악화 상황에서 폐울혈이 있는 경우 기관지 수축 및 심박출량 저하 위험으로 신중히 도입해야 합니다. 울혈이 완화된 후 저용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④번 로사르탄(Losartan):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또한 심부전 표준 치료제이나, 현재는 이뇨제로 울혈을 먼저 조절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혈압 강하 효과로 신기능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⑤번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알도스테론 길항제는 심부전 예후 개선 목적으로 사용되나, 칼륨 수치가 4.8 mEq/L로 높은 편이므로 고칼륨혈증(Hyperkalemia) 위험 때문에 당장 추가하기에 부담스럽습니다. 신기능 저하(BUN/Cr 상승) 또한 위험 요인입니다. ②번 디곡신(Digoxin): 박출률 저하 심부전에서 이뇨제 등 표준 치료로 조절되지 않거나, 심방세동으로 인한 심실 박동수 조절이 필요할 때 고려합니다. 1차 약제는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심부전(Acute HF)의 초기 접근: 1. 호흡곤란 + 폐울혈 진단: 혈역학 안정성 확인 (혈압, 장기 관류 상태). 2. Wet & Warm 프로파일 (대부분): 이뇨제 적응증. 3. 1차 약제 선택: Loop Diuretics (Furosemide) IV 투여. 4. 이뇨제 반응 평가 후, 안정 시 Guideline-Directed Medical Therapy (GDMT) 시작 (베타차단제, RAAS 억제제, MRA 등).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증상감별 포인트
급성 심부전(Acute HF)DOE, 악설음, 부종, BNP 상승심장 과거력, 폐울혈 소견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만성 기침, 객담, 천명BNP 정상 혹은 경미 상승, 흡연력
폐렴(Pneumonia)발열, 화농성 객담, 국소 수포음발열 동반, BNP 상대적 저하
약물 포인트 푸로세미드(Furosemide): 강력한 신세뇨관 작용 루프 이뇨제. 저칼륨혈증, 이명(특히 고용량 속주 시), 저혈압 가능성. 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K-sparing 이뇨제. 고칼륨혈증, 여성형유방(Gynecomastia) 부작용. Cr 2.5 이상 혹은 K 5.0 이상에서 금기. KMLE 족보 암기법 심부전 급성기 약물 선택: "물부터 빼자!" (Furosemide). 이후 예후 개선을 위한 사자(死子) 약물: "라식스 후 베타-RAAS-알도스테론" 순으로 도입.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급성 심부전에서 베타차단제를 무조건 중단하거나 보류했지만, 최근에는 혈역학적으로 안정적이라면 용량을 줄여서라도 유지하는 쪽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하는 것은 여전히 금기이며, 울혈 해소가 먼저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8세 여성, 3개월간의 진행하는 호흡곤란과 양측 발목 부종을 주소로 내원. 고혈압 및 허혈성 심장질환(IHD)의 병력(스텐트 삽입술)이 있음. 진찰 소견상 양측 폐 기저부의 악설음 및 오목부종이 관찰됨. 활력징후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빈호흡과 경도의 고혈압을 보임.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침상 옆 초음파(Lung US) 혹은 흉부 X-ray(chest PA)를 통해 폐울혈(B-lines, butterfly pattern) 확인. 2. 확진 및 감별: BNP/NT-proBNP 상승은 심인성 호흡곤란 진단에 매우 특이적임. 이 환자의 경우 BNP 1,240 pg/mL는 심부전을 강력히 시사함. 3. 심장 초음파(Echocardiography): 좌심실 박출률(LVEF) 평가 및 국소 벽 운동 장애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즉시: 정맥 내 푸로세미드(Furosemide) 투여 (초기 용량은 기존 이뇨제 복용력에 따라 20-40mg IV를 고려). 2. 모니터링: 시간당 소변량(Urine output), 전해질(특히 K+), 신기능(BUN/Cr)을 면밀히 추적 관찰. 3. 환자 교육: 염분 및 수분 섭취 제한 교육. 체중을 매일 측정하여 급격한 증가(2-3일 내 2kg 이상) 시 병원 연락.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주의! 현재 칼륨 수치가 4.8 mEq/L이므로 칼륨 보충제를 병용해서는 안 됨. 푸로세미드 투여 후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투여 전부터 무조건 칼륨을 보충하는 것은 고칼륨혈증 위험을 높임.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지 확인 필요. 레지던트 선배의 팁 "문제를 딱 보면 '숨차고, 붓고, BNP 높다' 이 세 가지면 급성 심부전입니다. 약물 고를 때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같은 약물 병력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S)'이 감별인 것처럼 꼬아내는 페이크인 경우가 많아요. 핵심은 '울혈 증상'이냐 아니냐예요. 울혈 있으면 무조건 이뇨제(라식스)가 답입니다. 심박출량 저하(저혈압, 쇽)가 동반된 경우에만 강심제(도부타민 등)를 생각하세요."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