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남성이 6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3주 전 강원도에서 농사를… | 마이메르시 MyMerci
감염
문제

65세 남성이 6일 전부터 시작된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환자는 3주 전 강원도에서 농사를 지었다. 신체검진에서 체온 38.5℃, 호흡수 28회/분, 산소포화도 89%(실내공기), 오른쪽 서혜부에 가피가 관찰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증 쯔쯔가무시병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처치는?

혈액: 혈색소 11.2 g/dL, 백혈구 5,800/mm³, 혈소판 52,000/mm³
AST 210 IU/L, ALT 185 IU/L, 총빌리루빈 2.4 mg/dL
혈액요소질소/크레아티닌 42/2.6 mg/dL
동맥혈가스분석(실내공기): pH 7.33, PaCO₂ 30 mmHg, PaO₂ 52 mmHg
흉부 X선: 양측 미만성 간질성 침윤
해설
중증 쯔쯔가무시병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신부전, 간부전이 동반된 경우에도 우선적으로 고유량 산소 투여와 함께 원인 치료인 독시사이클린을 즉시 투여해야 한다. PaO₂ 52 mmHg는 고유량 산소 투여 적응증이며 기계환기 전 단계이다. 신대체요법이나 승압제는 보조적 치료로 원인 치료와 병행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발열, 호흡곤란, 서혜부의 가피(Eschar) 소견을 보여 중증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실험실 검사에서도 혈소판 감소증, 간기능 상승, 신부전(AKI), 그리고 동맥혈가스분석상 PaO₂ 52 mmHg로 심한 저산소혈증을 보이며 흉부 X선상 미만성 간질성 침윤을 동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소견입니다.

핵심! 중증 감염 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축은 원인 치료(Definitive therapy)생명 유지 치료(Supportive care)입니다. 이 환자처럼 ARDS가 동반된 중증 쯔쯔가무시병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최우선 처치는 원인균 박멸을 위한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정맥 투여와 동시에 저산소혈증 교정을 위한 고유량 산소 투여(High-flow oxygen therapy)입니다. PaO₂ 52 mmHg는 즉각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한 중증 저산소혈증 상태이지만, 혈역학적 불안정성이나 의식 저하가 동반되지 않았다면 비침습적 산소 요법부터 시작합니다. 원인 치료를 하지 않고 지지 요법만 하는 것은 사망률을 낮추지 못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3주 전 강원도 농사력(야외 활동력)이 있는 상태에서 6일 전부터 발생한 고열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신체검진상 오른쪽 서혜부의 가피(Eschar)가 관찰되며, 검사상 범혈구감소증, 간효소 상승, 신기능 저하, 그리고 흉부 X선상 양측성 간질 침윤을 동반한 중증 저산소혈증(PaO₂/FiO₂ 비율 약 248 mmHg, ARDS 기준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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