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아프리카 여행력과 함께 수일 간격의 반복적인 발열, 그리고 말초혈액도말검사에서
스피로헤타(Spirochete)가 확인되어
재귀열(Relapsing fever)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재귀열은 원인균과 매개체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 환자처럼 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며 옷이(Pediculus humanus corporis)에 의해 전파되는 것은
이매개성 재귀열(Louse-borne relapsing fever)입니다. 원인균은
보렐리아 레쿠렌티스(Borrelia recurrentis)이며, 매개체는
이(Louse)입니다. 따라서 가장 가능성 높은 매개체는 '이'입니다.
핵심! 이매개성 재귀열은 전쟁, 기근 등 위생 상태가 불량한 환경에서 집단 발병하며, 진드기매개성 재귀열은 주로 북미 지역의 산림 지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 모기:
말라리아(Malaria)를 전파합니다. 말라리아도 주기적인 발열을 보이지만, 혈액도말에서 스피로헤타가 아닌 원충이 관찰됩니다.
② 털진드기: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을 전파합니다. 가피(eschar)가 특징적이며, 원인체는 리케차입니다.
④ 벼룩:
페스트(Plague)나
발진열(Endemic typhus)을 전파합니다.
⑤ 참진드기:
라임병(Lyme disease),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을 전파합니다. 진드기매개성 재귀열을 전파하기도 하나, 아프리카 유행성 재귀열의 주 매개체는 이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발열 + 해외 여행력 + 혈액도말 스피로헤타 → 재귀열 의심 → 유행 지역 확인 → 아프리카(이매개성) vs 북미(진드기매개성) → 매개체 결정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매개체 | 원인체 | 주요 특징 |
|---|
| 이매개성 재귀열 | 이 | Borrelia recurrentis | 아프리카 유행, 위생 불량 환경 |
| 진드기매개성 재귀열 | 참진드기 | Borrelia hermsii 등 | 북미 산림지역, 산발적 발생 |
| 말라리아 | 모기 | Plasmodium spp. | 학질 발열, 혈액도말에서 원충 확인 |
| 쯔쯔가무시병 | 털진드기 | Orientia tsutsugamushi | 가피(eschar), 리케차 |
KMLE 족보 암기법
"아프리카로 봉사 가서 옷이(이) 더러워져 열이 났다" → 이매개성 재귀열
"L"ouse-borne Relapsing fever: "L"ouse & "L"ow hygiene(낮은 위생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