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강원도 산간 지역 야영력과 진드기 노출력, 고열과 근육통,
혈소판 감소증(Thrombocytopenia) 및 간효소 수치 상승을 보입니다. 특히
Pathognomonic! 소견은 말초혈액도말검사에서 직접 관찰된
스피로헤타(Spirochete)입니다.
핵심! 국내에서 진드기 매개 질환 중 혈액도말검사에서 스피로헤타가 직접 관찰되는 것은
재귀열(Relapsing fever)의 특징입니다. 원인균은
Borrelia miyamotoi (또는 기타 Borrelia 종)이며, 진드기(Ixodes, Ornithodoros 등)에 물려 감염됩니다. 이 균은 혈액 내에서 직접 검출될 수 있어 도말검사가 진단적 가치를 가집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설치류 소변에 오염된 물을 통한 감염이 흔하며, 진드기 매개가 아닙니다. 혈액도말에서 스피로헤타가 잘 관찰되지 않고 배양이나 PCR로 진단합니다.
②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 질환으로 혈소판 감소와 백혈구 감소가 뚜렷하지만, 스피로헤타가 아닌
SFTS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③번
쯔쯔가무시병(Scrub typhus): 진드기 유충(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나 원인체는
Orientia tsutsugamushi (리케치아)입니다. 가피(eschar)가 특징적이며 혈액도말에서 관찰되지 않습니다.
④번
라임병(Lyme disease):
Borrelia burgdorferi에 의한 진드기 매개 질환이지만, 초기에 유주성 홍반(erythema migrans)이 특징적이며 국내에서는 드뭅니다. 혈액도말보다는 혈청검사로 진단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접근법 |
|---|
| 1. 의심 | 진드기 노출력 + 고열 + 근육통 + 혈소판 감소 + 간효소 상승 |
| 2. 확진 | 말초혈액도말검사(Giemsa 염색)에서 스피로헤타 직접 검출 |
| 3. 치료 |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100 mg 1일 2회, 7-10일간 투여 |
약물 포인트
재귀열 치료의 1차 약제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입니다. 주의할 점은 치료 시작 후 수 시간 내에
Jarisch-Herxheimer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오한, 발열, 혈압 저하). 이는 스피로헤타가 대량 사멸하면서 유발하는 반응으로, 중증 환자에서는 사전에 스테로이드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나 소아에서는 대체 약제로 페니실린이나 에리트로마이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진드기 물린 후 고열에 혈소판 떨어지고 간효소 올랐는데 혈액에서 스피로헤타 보이면? 재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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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재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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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스피로헤타(Spirochete) 직접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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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말검사(Direct smear)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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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