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6세 여아로,
눈 깜빡임과 어깨 들썩임이라는
운동 틱(Motor tic)과
갑자기 큰 소리를 반복하는 음성 틱(Vocal tic)이 2주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수업 시간)에서 악화되고 수면 중에는 소실되는 전형적인 틱 장애(Tic disorder)의 양상입니다. 운동 틱과 음성 틱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를
뚜렛 장애(Tourette's disorder)라고 진단하며, 증상 지속 기간이 1년 미만이므로 진단 기준상
잠정적 뚜렛 장애(Provisional tic disorder)에 해당할 수 있지만, 치료 약물 선택의 원칙은 동일합니다.
핵심! 틱 장애의 1차 약물은
도파민 수용체 차단제(Dopamine receptor antagonist)입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약물이 바로
③번 할로페리돌(Haloperidol)입니다. 뚜렛 장애의 병태생리는 대뇌 기저핵(Basal ganglia)의 도파민 과활성화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틱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핵심 치료 기전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아토목세틴(Atomoxetine)과 ④번
메틸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제입니다. 특히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은 중추신경자극제는 도파민을 증가시켜
틱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②번
페노바르비탈(Phenobarbital)과 ⑤번
디아제팜(Diazepam)은 주로 간질(Epilepsy)이나 불안 장애(Anxiety disorder)에 사용되는 약물로, 틱 장애의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틱 증상 확인 (운동 틱 +/- 음성 틱) → 진단 기준 검토 (기간, 나이) → 기능적 장애/주관적 고통 평가 → 약물 치료 적응증 시, 저용량
도파민 차단제(항정신병약물)로 시작 (예: Haloperidol, Risperidone, Aripiprazole)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핵심 증상 | 주요 치료 |
|---|
| 뚜렛 장애(Tourette's disorder) | 운동 틱 + 음성 틱 (1년 이상) | 할로페리돌,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
| ADHD |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
| 불안 장애(Anxiety disorder) | 과도한 걱정, 신체 증상 | SSRI, 벤조디아제핀(단기) |
약물 포인트
할로페리돌(Haloperidol): 정형 항정신병약물(Typical antipsychotics). D2 수용체 강력 차단. 부작용으로 추체외로 증상(EPS, Extrapyramidal symptoms),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 등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틱(Tic) 장애에는
Haloperidol(
할로페리돌)과 같은
항정신병약물을 쓴다. "틱 하면 할로페리돌!" (운동 틱과 음성 틱을 모두 잡는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할로페리돌이 유일한 1차 약제처럼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EPS 부작용이 적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Atypical antipsychotics)인 리스페리돈(Risperidone)이나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도 1차 약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KMLE에서는 여전히 고전적인 정답인 할로페리돌의 중요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