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아는 배꼽 주위 통증이
오른쪽 아랫배(Right lower quadrant, RLQ)로 이동하는 전형적 임상 양상과 RLQ의
Pathognomonic! 압통(Tenderness) 및 반발압통(Rebound tenderness)을 보입니다. 검사실 소견에서
백혈구 증가증(Leukocytosis) (
15,400/mm³)과 호중구 우위(좌방 이동), 그리고
C반응단백질(CRP) 상승 (
48 mg/L)은 급성 염증 반응을 시사합니다. 이는 천공이나 농양 형성의 증거가 없는
단순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 uncomplicated)의 전형적 소견입니다.
핵심! 단순 급성 충수염의 표준 치료는 진단 즉시 시행하는
충수돌기절제술(Appendectomy)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염증이 진행하여 천공, 복막염, 농양 형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 확실한 원인 제거를 가능하게 합니다. 소아에서는 특히 망(omentum)이 덜 발달되어 있어 염증이 국소화되기 어렵고 천공 위험이 높으므로 신속한 수술이 더욱 중요합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항생제 투여 후 지연 충수돌기절제술: 충수 주위 농양(periappendiceal abscess)이 이미 형성된 복합성(complicated) 충수염에서 경피적 배액술(PCD)과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힌 후 지연 수술(interval appendectomy)을 고려하는 전략입니다. 농양이 없는 이 환아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③번
경피적 배액술 및 항생제 투여: 이 역시 농양이 형성된 경우에 해당하며, 단순 충수염에서는 수술이 우선입니다.
⑤번
항생제 단독 정맥 투여: 비수술적 치료(Non-operative management, NOM)는 수술이 불가능한 특수 상황이나 일부 성인 단순 충수염에서 연구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소아에서는 수술이 표준이며, KMLE 지침상 일차 치료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급성 충수염 의심 소아 환자
→ 혈액 검사(백혈구 증가, 호중구 우위, CRP 상승) 및 영상 검사(초음파/CT)로 확진
→ 천공/농양(복합성) 증거가 있는가?
→ No:
즉시 개복(또는 복강경) 충수돌기절제술
→ Yes(충수 주위 농양): 경피적 배액술 + 항생제 → 6-8주 후 지연 충수돌기절제술
→ Yes(광범위 복막염): 응급 수술 및 복강 세척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통증 양상 | 주요 감별점 |
|---|
| 급성 충수염 | 배꼽주위 -> RLQ 이동 | RLQ 압통/반발통, 백혈구 증가 |
| 장간막 림프절염 | RLQ 통증, 이동성 없음 | 상기도 감염 동반, 압통 광범위 |
| 장중첩증 | 간헐적 심한 복통(경련성) | 3세 이하, 젤리변, 표적 징후 |
약물 포인트
예방적 항생제(Prophylactic antibiotics): 수술 전후 정맥 투여하며, 주로 그람 음성균과 혐기성균을 커버하는 2세대 세팔로스포린(cefotetan, cefoxitin)을 사용합니다. 단순 충수염에서는 수술 후 24시간 이내 중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천공성 충수염에서는 치료적 항생제로 전환하여 충분한 기간 사용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소아 RLQ 통증, 압통+반발통:
지체 없이 칼!" (천공 위험 높으므로 바로 수술)
"농양(고름) 있으면
PCD 먼저, 수술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