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생후 2개월 남아로, 출생 직후부터 수유 후
비담즙성 구토(Non-bilious vomiting)를 보였고, 상복부에서
올리브 종괴(Olive mass)가 촉진되었습니다. 이는
비후성 유문협착증(Hypertrophic pyloric stenosis)의 매우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핵심 병태생리! 유문근(pyloric muscle)이 점진적으로 비후해지면서 유문관이 좁아지고 길어집니다. 이로 인해 위의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수유 후 수십 분 이내에 분출성(projectile) 또는 비분출성 구토를 일으킵니다. 담즙이 섞이지 않는 이유는 폐쇄 부위가 십이지장 팽대부(ampulla of Vater)보다 상부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탈수와 저염소혈증 대사성 알칼리증(hypochloremic metabolic alkalosis)이 대표적인 전해질 이상 소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위식도역류질환(GERD)은 생후 수개월 내 구토의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상복부 종괴가 촉지되지 않고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③번 선천성 식도폐쇄증(Esophageal atresia)은 출생 직후부터 심한 침 흘림, 질식, 수유 시 즉각적인 구토를 보이며 위관 삽입이 저항감에 막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④번 장중첩증(Intussusception)은 주로 6~36개월에 호발하며, 간헐적인 복통과 함께 건포도 젤리양 혈변(currant jelly stool)을 보이고, 진행 시 담즙성 구토로 이어집니다.
⑤번 십이지장 폐쇄증(Duodenal atresia)은 출생 수 시간 내 발생하는
담즙성 구토와 함께 복부 X선에서
이중 기포 징후(Double bubble sign)를 보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생후 2~8주 영아의 비담즙성 구토
→ 상복부 종괴 촉진 및 전해질 검사(저염소혈증 알칼리증)
→ 복부 초음파(유문근 두께 및 길이 측정)로 확진
→ 수액 및 전해질 교정 후
유문근 절개술(Pyloromyotomy)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구토 양상 | 발병 시기 | 특징적 소견 |
|---|
| 비후성 유문협착증 | 비담즙성, 분출성 | 생후 2~8주 | 상복부 올리브 종괴, 저염소혈증 알칼리증 |
| 위식도역류 | 비담즙성, 역류 | 생후 수개월 | 종괴 없음, 보존적 치료로 호전 |
| 선천성 식도폐쇄증 | 수유 즉시 구토 | 출생 직후 | 침 과다 분비, 위관 삽입 불가 |
| 장중첩증 | 진행 시 담즙성 | 6~36개월 | 건포도 젤리양 혈변, 복부 소시지 종괴 |
| 십이지장 폐쇄증 | 담즙성 | 출생 수 시간 | Double bubble sign |
KMLE 족보 암기법
비후성 유문협착증 3대 특징: "2~8주 올리브 알칼리"
-
2~8주 영아
-
올리브 종괴(Olive mass)
- 저염소혈증 대사성
알칼리증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진단은 과거 상부위장관조영술(UGI)에서
복부 초음파로 1차 검사가 완전히 전환되었습니다. 초음파에서 유문근 두께
3mm 이상, 유문관 길이
15~17mm 이상일 때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