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자가 1주 전부터 지속되는 오른쪽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가슴 통증은 숨을 깊게 들이마실 때 심해졌으며, 최근 기침과 소량의 누런 가래가 동반되었다. 20갑년의 흡연력이 있으며 고혈압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최근 체중 감소나 야간발한은 없었다. 혈압 128/76 mmHg, 맥박 96회/분, 호흡수 24회/분, 체온 37.9℃이다. 신체검진에서 오른쪽 아래 폐야의 호흡음이 감소되어 있고 타진 시 둔탁음이 들린다. 검사결과와 가슴 X선 사진은 다음과 같다. 다음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검사]
• 백혈구 13,200/mm³ (4,000~10,000/mm³)
• 혈색소 14.1 g/dL (13.0~17.0 g/dL)
• 혈소판 286,000/mm³ (150,000~400,000/mm³)
• CRP 7.4 mg/dL (< 0.5 mg/dL)
1가래 항산균 검사
2기관지내시경
3가슴막천자✓ 정답
4가슴막 조직검사
5가슴 조영증강 CT
해설
가슴 X선에서 일측성 가슴막삼출이 확인되었습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새로운 가슴막삼출에서는 진단적 가슴막천자를 시행하여 가슴막액의 성상을 확인하고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호흡곤란과 흉막성 가슴 통증이 있으며, 신체검진에서 오른쪽 아래 폐야의 호흡음 감소와 타진 시 둔탁음이 확인됩니다. 가슴 X선에서도 오른쪽 가슴막삼출이 관찰됩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새로운 일측성 가슴막삼출이 확인되면 진단적 가슴막천자를 시행하여 가슴막액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막천자로 얻은 가슴막액의 단백질과 LDH를 혈청 수치와 비교하여 Light 기준을 적용합니다. 가슴막액/혈청 단백질 비 >0.5, 가슴막액/혈청 LDH 비 >0.6, 가슴막액 LDH가 혈청 LDH 정상 상한의 2/3 초과 중 하나 이상을 만족하면 삼출액으로 분류합니다.
이 환자는 발열, 기침, 가래 및 염증수치 상승이 있어 부폐렴성 가슴막삼출을 포함한 삼출성 가슴막삼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 가슴막천자를 시행하여 여출액과 삼출액을 구분하고 필요한 추가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호흡곤란 + 흉막성 가슴 통증
+ 호흡음 감소 및 타진 시 둔탁음
+ 일측성 가슴막삼출
→ 진단적 가슴막천자
→ Light 기준으로 여출액/삼출액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