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남성이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입원하였다. 5년 전부터 B형간염 간경변증으로 항바이러스제… | 마이메르시 MyMerci
간담췌
문제

70세 남성이 간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입원하였다. 5년 전부터 B형간염 간경변증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 중이다. 최근 1개월간 복부 팽만감이 심해졌고 호흡곤란이 동반되었다. 활력징후는 혈압 98/60 mmHg, 맥박 88회/분, 호흡수 22회/분, 체온 36.5도이다. 신체검진에서 이동탁음과 파동이 확인된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수 천자에서 가장 예상되는 소견은?

혈액: 알파태아단백 4,200 ng/mL, 총 빌리루빈 5.8 mg/dL, 알부민 2.2 g/dL, 프로트롬빈시간 19.5초, 혈소판 38,000/mm³
영상: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간우엽에 8cm 크기의 종괴가 관찰되며 간문맥 주변과 대동맥 주변 림프절 종대가 동반됨. 다량의 복수와 간표면의 불규칙한 결절성 변화가 관찰됨
해설
진행성 간세포암종이 림프절 전이를 동반하고 간문맥을 침범한 경우 악성 복수가 발생할 수 있다. 악성 복수는 종양의 복막 전이로 인해 혈성인 경우가 많고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관찰된다. 알부민 기울기가 1.1 g/dL 이상인 투명한 복수는 문맥압항진증에 의한 복수로 간경변증 자체로 인한 경우이다. 혼탁한 복수와 다형핵백혈구 증가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을 시사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B형간염 간경변증(Hepatitis B cirrhosis)을 기저 질환으로 가지고 있으며, 최근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영상 검사에서 8cm 크기의 종괴, 림프절 종대, 그리고 다량의 복수가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종양이 진행하여 림프절 전이 및 간문맥 침범을 시사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악성 복수(Malignant ascites)를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핵심! 악성 복수의 전형적인 소견은 혈성(Bloody)이며, 세포검사(Cytology)에서 악성세포가 확인되는 것입니다. 이는 암세포가 복막을 직접 침범하여 혈관을 손상시키고 복강 내로 떨어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③번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투명한 황색 복수 + 알부민 기울기(SAAG) ≥ 1.1 g/dL는 문맥압 항진으로 인한 단순 간경변성 복수 소견입니다. 이 환자는 간경변증이 있지만, 영상 소견과 임상 양상을 고려할 때 암종 진행에 의한 악성 복수가 더 우선적인 진단입니다. 악성 복수에서도 SAAG가 높을 수 있으나, 혈성이며 세포검사 양성인 점이 결정적 차이입니다. ②번: 혼탁한 복수 + 다형핵백혈구(PMN) ≥ 500/mm³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의 진단 기준입니다.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번: 아밀라아제(Amylase) 상승췌장성 복수(Pancreatic ascites)를 시사합니다. 췌관 파열이나 급성 췌장염과 관련됩니다. ⑤번: SAAG < 1.1 g/dL은 결핵성 복막염, 복막 암종증, 신증후군 등 문맥압 항진이 아닌 원인을 시사합니다. 악성 복수에서도 SAAG가 낮을 수 있으나, 혈성 및 세포검사 소견이 더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복수 원인육안 소견SAAG주요 진단 소견
간경변성 복수투명, 황색≥ 1.1 g/dL문맥압 항진, 저알부민혈증
악성 복수혈성다양함세포검사 양성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혼탁≥ 1.1 g/dLPMN ≥ 250/mm³
췌장성 복수혈성/장액성보통 < 1.1Amylase ≥ 1,000 IU/L
KMLE 족보 암기법 복수의 감별 진단은 '색깔 → 세포 검사 → SAAG' 순서로 접근하세요. "혈성 복수에 악성 세포 보이면 암, 혼탁하면 PMN 세보자(250), 노랗고 맑으면 SAAG(1.1) 봐!" 라고 암기하면 편리합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SAAG ≥ 1.1 g/dL을 문맥압 항진증의 절대적 기준으로 여겼지만, 악성 복수나 혼합성 복수에서는 SAAG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세포검사 등 종합적 판단이 더욱 강조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0세 남성, 5년 전 진단받은 B형간염 간경변증 및 항바이러스제 복용 중. 최근 간세포암종 진단. 1개월 전부터 복부 팽만감 및 호흡곤란 심해짐. 혈압 98/60 mmHg로 저혈압 경향. 신체검진에서 이동탁음(Shifting dullness)파동(Fluid thrill) 확인되어 명백한 복수. 혈액 검사상 심한 혈소판 감소증(38,000/mm³)과 저알부민혈증(2.2 g/dL) 동반. CT에서 간우엽의 거대 종괴, 림프절 전이, 다량의 복수 확인. 진단적 접근: 1. 복수 천자(Paracentesis) 적응증: 새로 발생한 복수, 입원 환자의 복수, 간부전 징후 동반 시 진단적 천자 시행. 2. 육안 검사: 혈성 복수는 악성 가능성을 높임. 3. 필수 검사: 세포검사(Cytology), 백혈구 및 PMN 감별, SAAG(Albumin gradient), 총 단백질, 배양 검사. 치료 계획: 악성 복수로 확진 시, 근본적인 항암 치료(전신 요법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등)를 고려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저염식이 및 이뇨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호흡곤란이 심한 경우 반복적인 치료적 복수 천자를 시행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간경변증 환자에서 복수가 발생하면 무조건 SAAG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기저 간질환이 있다 하더라도 새로 진단된 암이 있으면 반드시 악성 복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영상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다면 더욱 그렇죠. 복수 천자 시 혈성이면 바로 세포검사 보내는 센스, 잊지 마세요!"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