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남자가 직장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 혈청검사 결과에 대해 상담하기 위해 내원하였다. 20대에 황달로 약 2주간 입원한 적이 있으나 당시 정확한 진단은 기억하지 못한다. B형 간염 예방접종력은 확실하지 않다. 현재 복통, 피로감, 황달은 없으며 신체검사에서도 특이소견이 없다. 검사소견은 다음과 같다. 이 남자의 B형 간염 상태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혈액화학검사]
• AST 23 U/L (참고치 10–40)
• ALT 19 U/L (참고치 7–40)
• 알부민 4.6 g/dL (참고치 3.5–5.2)
• 총 빌리루빈 0.7 mg/dL (참고치 0.2–1.2)
[B형 간염 혈청검사]
• HBsAg: 음성, anti-HBs: 84 mIU/mL (보호항체 기준 ≥10 mIU/mL), total anti-HBc: 양성, IgM anti-HBc: 음성
1급성 B형 간염
2만성 B형 간염
3B형 간염 예방접종 후 면역
4B형 간염 자연감염 후 회복✓ 정답
5B형 간염 window period
해설
HBsAg은 음성이면서 anti-HBs와 total anti-HBc가 모두 양성이므로 과거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자연감염된 후 회복하여 면역이 형성된 상태입니다.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에서는 anti-HBs만 양성이고 anti-HBc는 음성이라는 점이 중요한 감별점입니다.
핵심 해설
현재 HBsAg이 음성이므로 지속적인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을 시사하지 않습니다. anti-HBs는 84 mIU/mL로 보호항체 기준 이상이므로 B형 간염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소견은 total anti-HBc 양성입니다. anti-HBc는 실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형성되며 B형 간염 백신만 접종한 경우에는 생성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HBsAg 음성, anti-HBs 양성, total anti-HBc 양성의 조합은 과거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자연감염된 후 회복하여 면역이 형성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IgM anti-HBc가 음성이므로 최근 발생한 급성 B형 간염을 시사하지 않습니다.
반면 B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형성된 사람은 HBsAg 음성, anti-HBs 양성, anti-HBc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정답 근거
HBsAg(-)
→ 현재 지속적인 B형 간염 감염의 증거 없음
anti-HBs(+)
→ B형 간염에 대한 면역 존재
total anti-HBc(+)
→ 과거 실제 HBV 자연감염을 의미
IgM anti-HBc(-)
→ 최근 급성 감염이 아님
HBsAg(-) + anti-HBs(+) + anti-HBc(+)
→ B형 간염 자연감염 후 회복
따라서 정답은 ④ B형 간염 자연감염 후 회복입니다.
머피징후(Murphy sign) — 우상복부를 깊게 누른 상태에서 환자에게 숨을 깊게 들이쉬게 할 때, 통증으로 인해 흡기가 갑자기 중단되는 징후. 급성 담낭염의 특징적인 신체검진 소견입니다.
샤르코 삼징(Charcot triad) — 발열(Fever), 황달(Jaundice), 우상복부 통증(RUQ pain)의 세 가지 징후로, 급성 담관염을 시사하는 고전적 증상 조합입니다.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 — 십이지장경을 통해 유두부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담관과 췌관을 조영하는 시술. 담석 제거, 스텐트 삽입 등 중재적 시술이 가능하여 진단과 치료를 겸합니다.
알칼리인산분해효소 — 담관 상피세포와 뼈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담즙정체(Cholestasis) 시 혈중 농도가 현저히 상승합니다. AST/ALT보다 ALP 상승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담즙정체 — 담즙의 생성 또는 흐름이 저하되어 혈액 내 담즙 성분(빌리루빈, 담즙산, ALP, GGT 등)이 축적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