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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문제

72세 여성이 1개월 전부터 시작된 왼쪽 아랫배 통증과 변비로 내원하였다. 10년 전부터 제2형 당뇨병으로 메트포민을 복용 중이다. 활력징후는 혈압 125/78 mmHg, 맥박 82회/분, 호흡수 20회/분, 체온 37.2도이다. 신체검진에서 왼쪽 하복부 압통이 있으나 반발통은 없다.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 단계로 시행할 검사는?

혈액: 혈색소 9.8 g/dL, 백혈구 9,200/mm³, 혈소판 265,000/mm³
암배아항원 8.2 ng/mL (참고치,
해설
CT에서 구불결장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소견이 확인되었으므로, 확진을 위해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가 필수적이다. PET은 병기 결정에 사용되고, 대장조영술은 내시경 접근이 어려울 때 고려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1개월간의 변비, 좌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72세 여성으로, 혈액검사에서 빈혈(Hb 9.8 g/dL)과 종양표지자 암배아항원(CEA) 8.2 ng/mL 상승 소견을 보입니다. 복부 CT 영상 소견은 제공되지 않았으나, 문제에서 "CT에서 구불결장암이 강력히 의심되는 소견"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영상검사에서 대장암이 의심될 때,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Colonoscopy with biopsy)는 확진(gold standard)을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입니다. 조직병리학적 진단 없이는 항암 치료나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단계검사목적
1차 선별대장내시경병변 직접 관찰 및 조직 생검
2차 병기 결정CT, MRI, PET-CT침범 깊이, 림프절 및 원격 전이 평가
최종 진단병리 조직검사선암(Adenocarcinoma) 확진 및 분자병리학적 표지자 확인
감별 진단 table
검사주요 적응증이 환자에서의 역할
대장내시경확진 및 전암성 병변(용종) 절제Gold standard 조직 생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전이 평가, 재발 감시병기 결정(Staging) 목적
대장조영술내시경 통과 불가 협착, 장중첩증 평가이 환자에서는 우선 고려하지 않음
복부 MRI간 전이 평가, CT 조영제 금기보조적 병기 결정
진단적 복강경복막 전이 의심 시 조직 확인일차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약물 포인트 환자는 제2형 당뇨병으로 메트포민(Metformin)을 복용 중입니다. 메트포민은 조영제 CT 촬영 시 젖산산증(Lactic acidosis) 위험 때문에 중단해야 하지만, 이 문제에서 진단의 흐름은 이미 CT를 시행한 후 확진 단계이므로 내시경 생검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내시경이 '조직'의 왕": 대장암, 위암 등 소화기암은 영상으로 '의심'하고, 내시경으로 '생검'하여 '확진'한다. 영상은 병기(Stage)를 매기는 용도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의심은 CT, 확진은 생검!"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대한소화기학회 및 NCCN 가이드라인 모두에서, CT에서 대장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경우 반드시 대장내시경과 조직 생검을 통한 병리학적 확진을 원칙으로 합니다. 최근에는 조직검사에서 얻은 검체로 MSI(Microsatellite instability)나 RAS/BRAF 돌연변이 검사까지 시행하여 면역항암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표준화되고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72세 여성, 1개월 전 시작된 좌하복부 통증, 변비. 10년 전 DM2 진단. 활력징후 안정적. 좌하복부 압통 있으나 복막 자극 징후(반발통)는 없음. 검사상 미세구성 빈혈 소견과 CEA 상승. 복부 CT에서 구불결장에 불규칙한 벽 비후 및 내강 협착 소견 보여 구불결장암(Sigmoid colon cancer) 강력 의심.

진단적 접근: CT에서 대장암이 의심될 때 다음 단계는 ① 대장내시경(Colonoscopy)을 통해 병변을 직접 육안으로 관찰하고, ② 조직 생검(Biopsy)을 시행하여 병리학적 확진을 받는 것입니다. CEA는 대장암의 확진 마커가 아니며, 민감도/특이도가 낮아 선별 검사로는 부적절하고 치료 반응 평가나 재발 감시 목적으로만 사용합니다.

치료 계획: 조직검사에서 선암으로 확진되면, 흉부/복부 CT나 PET-CT를 통해 병기를 결정(TNM staging)한 뒤 병기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계획합니다.

주의사항: 대장 내시경을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천공(Perforation)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내시경의 숙련된 조작이 필요합니다. 이 환자처럼 고령이고 DM2가 있는 경우 시술 전 장 정결제 복용으로 인한 탈수 및 저혈당 위험을 반드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복부 CT에서 보인 벽 비후 소견만 보고 '암이네'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무조건 병리 결과를 보기 전까지는 최종 진단을 내리면 안 됩니다. 국시에서 '확진'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거의 100% 조직 검사가 답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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