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고 간헐적으로 혈변이 보여 병원에 왔다. 최근에는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자주 들었으며 4개월 동안 체중이 5 kg 감소하였다. 혈압은 126/78 mmHg, 맥박은 88회/분, 호흡은 18회/분, 체온은 36.7℃이다. 복부는 부드럽고 압통이나 반동압통은 없다. 직장손가락검사에서 종괴는 만져지지 않았다. 검사소견은 다음과 같다. 복부·골반 조영증강 CT에서 구불결장에 약 5 cm 길이의 불규칙한 장벽 비후와 내강 협착이 관찰되며, 주변에 수개의 커진 림프절이 보인다. 간과 폐에서 전이를 의심할 만한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혈액검사]
• 혈색소: 10.4 g/dL (참고치 13.0~17.0)
• 백혈구: 8,600/mm³ (참고치 4,000~10,000)
• 혈소판: 338,000/mm³ (참고치 150,000~400,000)
• 평균적혈구용적: 76 fL (참고치 80~100)
[혈청화학검사]
• 총빌리루빈: 0.8 mg/dL (참고치 0.2~1.2)
• AST: 24 U/L (참고치 10~40)
• ALT: 21 U/L (참고치 7~40)
• 알부민: 3.8 g/dL (참고치 3.5~5.2)
[종양표지자]
• CEA: 14.6 ng/mL (참고치 <5.0)
1허혈성 대장염
2구불결장암✓ 정답
3대장 게실염
4크론병
5직장 신경내분비종양
해설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체중 감소 및 철결핍성 빈혈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으며, CT에서 구불결장의 국소적인 불규칙 장벽 비후와 내강 협착이 관찰된다. 대장내시경에서 이에 합당한 종괴가 확인되므로 구불결장암이 가장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