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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문제

45세 남성이 1년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과 설사, 체중 감소를 호소하며 내원하였다. 대장내시경에서 회맹부에 국한된 종주 궤양과 협착 소견이 관찰되고, 조직검사에서 비건락성 육아종이 확인되었다. 항생제 치료와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협착 부위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 수술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검사는?

해설
크론병에서 수술 전에 소장의 다른 부위에 협착이나 누공이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소장 조영술이나 캡슐 내시경을 통해 소장의 병변을 확인하여 수술 범위를 결정해야 한다. 크론병은 대장뿐 아니라 소장에도 도약 병변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형적인 임상 증상(간헐적 복통, 설사, 체중 감소)과 대장내시경 소견(회맹부 종주 궤양, 협착), 그리고 조직검사 소견(비건락성 육아종)을 바탕으로 크론병(Crohn's disease)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은 구강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도약 병변(skip lesion)을 일으킬 수 있는 전층성 염증 질환입니다. 협착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를 계획하는 경우, 대장내시경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소장의 다른 부위에 협착이나 누공이 있는지 반드시 평가해야 합니다. 수술 범위를 결정하고 잔여 병변으로 인한 추후 합병증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핵심! 크론병의 수술 전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장 조영술(Small bowel follow-through) 혹은 캡슐 내시경(Capsule endoscopy)을 통한 전체 소장 평가입니다. 이는 대장내시경이 닿지 않는 공장과 회장의 도약 병변을 확인하여 수술 계획을 정확하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감별 포인트! ①번 복부 초음파는 장벽 비후나 농양 등 합병증 평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점막 병변이나 전체 소장의 협착 여부를 정밀하게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②번 대변 잠혈 검사는 대장암 선별 검사이며, 이미 내시경 및 조직검사로 확진된 크론병의 수술 전 평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④번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은 주로 악성 종양의 전이 평가에 사용되며, 크론병에서 일차적인 평가 도구가 아닙니다. ⑤번 암배아항원(CEA) 측정은 대장암의 종양 표지자 추적 검사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크론병 수술 전 평가 흐름: 1. 진단: 임상 증상 + 대장내시경 + 조직검사(비건락성 육아종) 2. 수술 결정: 협착, 누공, 농양 등 합병증 발생 시 3. 수술 전 반드시 시행할 검사: 소장 조영술 또는 캡슐 내시경을 통한 전체 소장 평가 → 도약 병변 확인 및 수술 범위 결정 감별 진단 table
질환내시경 소견조직검사침범 부위
크론병종주 궤양, 조약돌 점막, 도약 병변비건락성 육아종구강~항문(전층 염증)
궤양성 대장염직장에서 시작하는 연속적인 점막 염증, 미만성 발적음와 농양, 점막에 국한된 염증대장 및 직장(점막 국한)
장결핵회맹부의 원형 궤양, 변형된 회맹판건락성 육아종주로 회맹부
KMLE 족보 암기법 크론병 수술 전 검사: “장을 상히 살펴라!” “장 조영술”로 “장” 전체를 평가해야 수술 후에도 문제없다! 크론병의 조직 소견 ‘비건락’ vs 결핵의 ‘건락’ 괴사를 구분하세요. (비건락: 건락이 ‘비’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소장 조영술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방사선 노출이 적고 소장 점막 병변을 더 민감하게 찾아낼 수 있는 MR 장조영술(MRE)이나 CT 장조영술(CTE)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협착이 심한 환자에서 캡슐 내시경은 감돈(매복)의 위험이 있으므로, 시행 전에 반드시 영상 검사로 소장 내경을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1년 전부터 간헐적 복통, 설사, 체중 감소. 대장내시경상 회맹부 종주 궤양 및 협착, 조직검사상 비건락성 육아종 확인. 보존적 치료 실패 후 수술적 치료 계획 중. 진단적 접근: 크론병 진단은 확정된 상태. 수술을 앞두고 대장내시경이 닿지 않는 소장 부위에 추가적인 협착이나 누공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되는 검사입니다. 이는 수술 중 예상치 못한 병변을 놓치지 않고, 한 번의 수술로 최대한의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함입니다. 치료 계획: 소장 조영술 또는 캡슐 내시경 결과에 따라 병변의 길이와 위치를 파악한 후, 협착 성형술 또는 장절제술의 범위를 결정합니다. 주의사항: 심한 협착이 의심될 때 캡슐 내시경을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캡슐이 협착 부위에 걸려 급성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행 전 영상 검사를 통한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크론병 환자에서 수술하려고 할 때, 대장내시경만 믿고 바로 수술방에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지! 수술 전에 반드시 '소장 조영술'이나 '캡슐 내시경'으로 남아있는 소장 병변을 확인하는 게 국시 단골 함정입니다. 다른 부위에 협착이 더 있으면 어떡하려고요? '수술 전 소장 평가'를 머릿속에 꼭 심어두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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