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환자는 혈압이
148/96 mmHg로 측정되었고, 가정혈압 평균도
145/94 mmHg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수축기 140~159 mmHg 또는 이완기 90~99 mmHg에 해당하는
1기 고혈압(Stage 1 Hypertension)입니다. 과거력상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나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같은 동반 질환이 없고, 심혈관 질환의 병력도 없는
저위험군(Low-risk group)입니다.
핵심! 최신 고혈압 진료 지침(ACC/AHA,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이나 주요 장기 손상이 없는 1기 고혈압 환자에서는 약물 치료를 바로 시작하기보다
생활습관 개선(Lifestyle modification)을 3~6개월간 먼저 시도하고 재평가하는 것이 1차 전략입니다. 이 환자는 무증상이며 장기 손상의 증거가 없으므로,
비약물적 치료가 가장 적절한 초기 접근법입니다.
감별 포인트! 약물 치료는 2기 고혈압(≥160/100 mmHg)이거나, 1기 고혈압이라도 심혈관 질환, 당뇨병, 만성 콩팥병이 동반된 경우, 혹은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시작합니다. 이 환자는 약물 적응증에 해당하지 않아요.
핵심 알고리즘
| 단계 | 조건 | 처치 |
|---|
| 1 | 1기 고혈압 + 저위험군 | 생활습관 개선 3~6개월 → 재평가 |
| 2 | 1기 고혈압 + 고위험군 또는 생활습관 개선 실패 | 단일 약물 요법 시작 (티아지드계 이뇨제, ACEi, ARB, CCB 중 선택) |
| 3 | 2기 고혈압 (≥160/100 mmHg) | 생활습관 개선 + 즉시 약물 치료 (대부분 2제 병용) |
감별 진단 table
| 구분 | 저위험 1기 고혈압 (본 환자) | 고위험 1기 고혈압 | 2기 고혈압 |
|---|
| 혈압 기준 | 140~159 / 90~99 mmHg | 140~159 / 90~99 mmHg | ≥160 / ≥100 mmHg |
| 동반 질환 | 없음 | DM, CKD, CVD | 관계없음 |
| 초기 치료 | 생활습관 개선 | 약물 치료 + 생활습관 개선 | 약물 치료 + 생활습관 개선 |
약물 포인트
티아지드계 이뇨제(Thiazide diuretics),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ACEi),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칼슘통로차단제(CCB) 모두 1차 약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강제 적응증(Compelling indication)이 없는 한, 초기 단일 요법으로 어떤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지만,
이 환자는 아직 약물 적응증 자체가 아닙니다.
KMLE 족보 암기법
1기 저위험군 = “
3개월 참아보자” (3~6개월 생활습관 개선 후 결정)
2기 혹은 1기 고위험군 = “
바로 약부터”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1기 고혈압도 비교적 빨리 약물을 시작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 지침은 심혈관 위험도 평가를 강조하며 저위험군에서 생활습관 개선의 우선순위를 더욱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