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남자가 2일 전부터 발생한 오른쪽 무릎 통증과 발열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2년 전부터 제2형 당뇨병…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62세 남자가 2일 전부터 발생한 오른쪽 무릎 통증과 발열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2년 전부터 제2형 당뇨병으로 치료 중이며, 3개월 전 혈액투석을 시작하였다. 내원 당시 체온은 39.2℃였다. 오른쪽 무릎은 심하게 부어 있었고 발적과 열감이 관찰되었다. 관절 운동은 통증으로 인해 거의 불가능하였다.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음 중 가장 적절한 치료는?
혈액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감염관절염이며 관절액 그람염색에서 그람양성알균이 확인되었습니다. MRSA 가능성을 고려하여 반코마이신을 투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고열, 급성 단관절염, 관절액 내 현저한 백혈구 증가와 호중구 우세 소견을 보이며 그람양성알균이 직접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혈액투석 환자는 반복적인 혈관 접근으로 인해 황색포도알균 감염, 특히 MRSA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배양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MRSA를 포함한 그람양성균을 치료할 수 있는 반코마이신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혈액투석 환자는 MRSA 균혈증 위험이 높으며, 감염관절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코마이신은 세균 세포벽 전구체인 D-Ala-D-Ala에 결합하여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며, MRSA를 포함한 대부분의 그람양성균에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그람양성알균이 확인된 감염관절염의 초기 치료로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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