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남자가 2일 전부터 발생한 왼쪽 무릎 통증과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1주일 전부터 배뇨 시 통증과… | 마이메르시 MyMerci
류마티스
문제
35세 남자가 2일 전부터 발생한 왼쪽 무릎 통증과 부종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1주일 전부터 배뇨 시 통증과 요도 분비물이 있었으나 치료받지 않았다. 내원 당시 체온은 38.5℃였고, 왼쪽 무릎은 발적과 열감이 동반된 상태였다. 보행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확진을 위한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감염관절염의 확진은 관절액에서 원인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관절액 그람염색과 배양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감염관절염에서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임균성 또는 비임균성 감염관절염 모두 관절액 검사가 진단의 핵심입니다. 관절천자로 얻은 관절액에서 백혈구 수, 호중구 비율, 그람염색 및 배양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을 확인해야 합니다. 혈청 자가항체 검사나 요산 검사는 감염관절염의 진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감염관절염은 세균이 활막에 침범하여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관절액 내 호중구가 대량 유입되고 세균이 증식하면서 연골 파괴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관절천자를 통해 얻은 검체로 그람염색과 배양검사를 시행하여 원인균을 확인하는 것이 진단의 핵심이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반응성 관절염 (Reactive Arthritis) — 감염이 직접 관절을 침범한 것이 아니라, 신체 다른 부위의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생하는 무균성 관절염입니다. 요도염, 결막염과 함께 라이터 증후군의 3대 증상을 구성합니다.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Chlamydia trachomatis) — 세포 내 기생 세균으로, 비임균성 요도염(NGU)의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성매개 감염 후 반응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PCR 등 핵산증폭검사로 진단합니다.
핵산증폭검사 (NAAT, 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 — 소변 등 검체에서 균의 DNA나 RNA를 증폭시켜 검출하는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검사법입니다. 클라미디아나 임균 검출에 표준 검사로 사용됩니다.
관절 천자 — 활막강 내 활액을 흡인하는 시술입니다. 관절액 분석을 통해 감염성 관절염, 결정 관절염 등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HLA-B27 — 제1형 주조직적합성 복합체(MHC class I) 분자로,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 관절염 등 혈청음성 척추관절병증과 강한 연관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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