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여성이 유방암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다. 항암제 투여 후 오심과 구토가 심하여 환자가 … | 마이메르시 MyMerci
종양
문제

55세 여성이 유방암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다. 항암제 투여 후 오심과 구토가 심하여 환자가 호소한다. 이 환자의 항암제 유발 오심·구토 예방을 위해 가장 적절한 약제는?

해설
온단세트론은 5-HT3 수용체 길항제로 항암제 유발 오심·구토 예방에 1차 약제이다.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위장운동 촉진제이나 항암제 구토에 1차 선택은 아니다. 로페라마이드는 지사제, 판토프라졸은 위산분비 억제제, 덱사메타손은 병용 보조제이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 중 발생하는 오심·구토( Chemotherapy-Induced Nausea and Vomiting, CINV)의 예방 약제를 묻는 전형적인 KMLE 출제 포인트입니다. 항암제는 장크롬친화세포(Enterochromaffin cell)에서 세로토닌(Serotonin, 5-HT)을 대량 방출시켜, 이를 구토중추(Vomiting Center)와 화학수용체유발대(Chemoreceptor Trigger Zone, CTZ)에 위치한 5-HT3 수용체가 인지함으로써 구토 반사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5-HT3 수용체 길항제(5-HT3 Receptor Antagonist)온단세트론(Ondansetron)이 급성기 CINV 예방 및 치료의 1차 약제로 가장 적절합니다. 핵심! 특히 시스플라틴(Cisplatin), 시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 등 고도 및 중등도 구토 유발 항암제(Moderate-to-High Emetogenic Chemotherapy)에서 예방적 투여가 권고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감별 포인트!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는 도파민 D2 수용체 길항제로 위장운동 촉진제 역할을 하여 위배출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전통적으로 항암제 구토에 사용되었으나, 효과가 온단세트론에 비해 약하고 추체외로 증상(Extrapyramidal Symptoms, EPS) 위험이 있어 현재는 1차 약제가 아닙니다. 단, 난치성 구토에 구토 치료제로 병용할 수 있으나 가장 적절한 1차 선택지는 아닙니다. ③ 판토프라졸(Pantoprazole)은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식도역류질환(GERD)이나 소화성궤양 치료에 사용되며, 구토 자체를 예방하는 기전이 없습니다. ④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은 부신피질호르몬제(Corticosteroid)로 항염증 및 항구토 보조 효과가 있어, 온단세트론과 병용 시 항구토 효과를 상승시킵니다. 그러나 단독 1차 약제로는 온단세트론보다 효과가 떨어지며, 주로 APR (Aprepitant, NK1 수용체 길항제) + 5-HT3 길항제 + 덱사메타손 3제 병용 요법의 일부로 사용됩니다. ⑤ 로페라마이드(Loperamide)는 μ-오피오이드 수용체 작용제로 장운동을 억제하여 지사제(Antidiarrheal agent)로 사용되며, 구토와 전혀 무관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구토 유발 위험도 평가: 항암제의 구토 유발 등급(Emetogenic Potential)에 따라 고도(>90%), 중등도(30-90%), 저도(10-30%), 최소(1500mg/m²): 1차 예방: NK1 수용체 길항제(Aprepitant) + 5-HT3 길항제(온단세트론) + 덱사메타손 3제 병용. 단, 문제에서 '가장 적절한 약제'를 단일 선택지로 물었을 때는 온단세트론이 핵심입니다. 3. 중등도 구토 유발 항암제: 5-HT3 길항제 + 덱사메타손 2제 병용. 4. 저도 구토 유발 항암제: 단일 약제(덱사메타손 또는 5-HT3 길항제) 예방 가능.
핵심 알고리즘: 항암제 투여 전 → 구토 유발 위험도 평가 → 고도/중등도: 5-HT3 길항제(온단세트론) 포함 병용 요법 → 투여 후 급성기(0-24시간) 구토 평가 → 지연기(24시간 후)에도 증상 지속 시 NK1 길항제 또는 덱사메타손 지속.
한눈에 비교!:
약물 종류기전CINV에서 역할
온단세트론 (5-HT3 길항제)CTZ 및 말초 5-HT3 수용체 차단급성기 CINV 1차 예방
메토클로프라미드 (D2 길항제)위장운동 촉진 + CTZ D2 차단2차/3차 구토 치료제 (EPS 위험)
덱사메타손 (스테로이드)항염증, 혈액뇌장벽 안정화병용 보조제 (단독 1차 아님)
아프레피탄트 (NK1 길항제)Substance P/NK1 수용체 차단지연기 구토 예방, 3제 병용

약물 포인트: - 온단세트론: 5-HT3 수용체 길항제. 주요 부작용은 변비(Constipation), 두통, 드물게 QT 간격 연장(QTc prolongation). 간 대사(CYP3A4, CYP2D6). - 메토클로프라미드: 고용량(>0.5mg/kg)에서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 같은 추체외로 증상(EPS) 위험. 젊은 여성에서 특히 주의.
암기 팁: CINV 예방의 핵심 약제: "5-HT3(온단세트론)가 1차,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는 보조, NK1(아프레피탄트)는 지연기". 메토클로프라미드는 '구토'에 쓴다고 외우기 쉬우나, EPS 때문에 1차에서 밀려났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KMLE에서 이 문제는 주로 증례형(Case-based) 객관식으로 출제됩니다. '항암제 투여 후 심한 오심/구토'라는 전형적 상황에서 5지선다 중 온단세트론을 고르는 문제가 가장 흔합니다. 변형으로 '메토클로프라미드를 1차로 준 환자에서 발생한 EPS(안구발작, 사경)의 원인과 치료(디펜히드라민)'가 연계 출제되기도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만약 이 환자가 온단세트론으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구토를 보인다면, 다음 단계로 추가할 약제는?" → 아프레피탄트(Aprepitant, NK1 길항제) 또는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병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5세 여성, 유방암(Breast Cancer) 2기, 근치적 유방절제술(Mastectomy)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Adjuvant Chemotherapy) 중. 현재 약제는 시클로포스파미드(Cyclophosphamide) + 독소루비신(Doxorubicin) (AC 요법)을 투여받고 있습니다. 항암제 주입 2시간 후부터 심한 구역질과 구토가 시작되어 물조차 마시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활력징후는 혈압 110/70mmHg, 맥박 92회/분, 호흡 20회/분, 체온 36.8°C. 환자는 '이전 치료 때도 구토가 너무 심해서 다음 치료가 무서워요'라고 호소합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CINV 평가: 구토의 시간적 패턴을 확인합니다. 급성기(0-24시간) vs 지연기(24시간 후). 이 환자는 주입 2시간 후 발생 → 급성기 CINV에 해당합니다. 2. 구토 유발 위험도 재확인: 시클로포스파미드 + 독소루비신은 중등도(Moderate, 30-90%) 구토 유발 항암제에 속합니다. 핵심! KMLE에서는 AC 요법이 중등도 구토 유발이라는 점을 암기해야 합니다. 3. 탈수/전해질 불균형 평가: 심한 구토로 인한 저칼륨혈증(Hypokalemia),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 가능성. 필요시 정맥 수액(IV Fluid) 보충.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즉각적 예방: 다음 항암제 투여 전에 온단세트론(Ondansetron) 8mg IV 또는 경구를 투여합니다. 2. 병용 요법 (중등도 구토 유발 항암제 기준): 온단세트론 +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12mg IV 병용. 3. 환자 교육: 구토가 심할 경우 의료진에게 즉시 알리도록 교육. 구역질이 시작되기 전 예방적 투여가 효과적임을 설명.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QT 간격 연장(QTc >500ms): 온단세트론 사용 시 드물게 QT 간격을 연장시킬 수 있어, 기존에 QT 연장이 있는 환자나 다른 QT 연장 약물(예: 항부정맥제, 일부 항생제)을 함께 쓰는 경우 심전도(ECG) 모니터링 필요. - 메토클로프라미드 금기: 이 환자에서 갑자기 메토클로프라미드로 변경하면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 발생 위험. 특히 젊은 여성에서 흔함.
레지던트 선배의 한마디: "항암 치료에서 오심·구토를 잘 조절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 순응도(Compliance)와 삶의 질에 직결됩니다. '구토가 생기면 치료한다'는 반응적(Rescue) 접근보다 '예방적(Prophylactic)' 접근이 훨씬 중요해요. KMLE 문제에서 '가장 적절한'을 물을 때는 반드시 가이드라인 1차 약제인 5-HT3 길항제(온단세트론)를 고르세요. 스테로이드는 보조제일 뿐 단독 1차가 아니라는 점, 메토클로프라미드는 옛날 약이고 EPS 부작용 때문에 밀려났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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