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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문제
67세 남자가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1주일 전부터 고열과 오한이 있었으며, 폐렴으로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내원 당일 갑자기 혈뇨와 흑색변이 발생하였고 의식이 혼미해졌다. 신체진찰에서 양측 팔과 다리에 광범위한 점상출혈과 반상출혈이 관찰되었다.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치료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폐렴 및 패혈증을 배경으로 혈소판 감소, PT 및 aPTT 연장, fibrinogen 감소, D-dimer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혈뇨, 흑색변, 점상출혈 등의 출혈 증상이 동반되어 있어 파종혈관내응고(DIC)에 합당합니다.
DIC에서는 응고계가 전신적으로 활성화되어 혈소판과 응고인자가 지속적으로 소모됩니다. 현재 환자는 출혈이 주된 임상 문제이므로 혈소판과 응고인자를 보충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혈소판 농축액과 신선동결혈장(FFP)을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동시에 원인 질환인 패혈증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파종혈관내응고에서는 조직인자 활성화로 인해 전신적인 응고반응이 유발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소판과 응고인자가 과도하게 소비되어 혈소판 감소와 응고인자 결핍이 발생합니다. 또한 섬유소 용해가 활성화되면서 D-dimer가 증가하고 출혈 위험이 커집니다. 출혈이 주된 임상 양상인 경우에는 혈소판 농축액과 신선동결혈장을 투여하여 부족한 혈소판과 응고인자를 보충해야 하며, 원인 질환을 신속히 교정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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