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으로 인한 고음이온차 대사성 산증입니다. pH가 7.06, HCO₃⁻가 8 mEq/L로 중증 산증에 해당하며, 패혈성 쇼크에 의한 저혈압도 동반되어 있어 0.9% 생리식염수로 초기 소생을 시행하면서 중탄산나트륨을 함께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pH가 7.06으로 심한 산증입니다. HCO₃⁻가 8 mEq/L로 감소되어 있으므로 원발성 이상은 대사성 산증입니다.
혈청 음이온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AG = Na − (Cl + HCO₃⁻)
= 139 − (104 + 8)
= 27 mEq/L
고음이온차 대사성 산증입니다.
대사성 산증에서는 HCO₃⁻가 1 mEq/L 감소할 때 PaCO₂가 약 1.25 mmHg 감소합니다.
HCO₃⁻ 감소량은 25 − 8 = 17 mEq/L입니다.
예상 PaCO₂는 40 − (17 × 1.25) = 약 18.8 mmHg입니다.
실제 PaCO₂는 19 mmHg로 예상치와 거의 일치하여 적절한 호흡성 보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환자는 패혈증에 의한 젖산산증과 패혈성 쇼크가 동반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0.9% 생리식염수로 혈역학적 안정화를 우선 시행해야 하며, 동시에 pH가 7.1 미만이고 HCO₃⁻가 10 mEq/L 이하인 중증 대사성 산증이므로 중탄산나트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패혈증에서는 조직 저관류로 인해 젖산이 축적되어 고음이온차 대사성 산증이 발생합니다. 이 환자의 음이온차는 27 mEq/L로 증가되어 있으며, HCO₃⁻ 감소에 대한 예상 PaCO₂와 실제 PaCO₂가 거의 일치하므로 적절한 호흡성 보상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또한 혈압 82/50 mmHg로 패혈성 쇼크가 동반되어 있어 0.9% 생리식염수로 혈관 내 용적을 신속히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한편 pH 7.06, HCO₃⁻ 8 mEq/L로 매우 심한 대사성 산증에서는 심근 수축력 저하와 혈관 반응성 감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인 치료와 초기 수액 치료를 시행하면서 중탄산나트륨을 함께 투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치료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