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양측 다리 부종과 거품뇨가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B형 간염으로 치료받고… | 마이메르시 MyMerci
신장
문제

49세 남자가 4개월 전부터 양측 다리 부종과 거품뇨가 지속되어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B형 간염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최근 피로감을 호소하였다. 혈압은 148/92 mmHg였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혈액검사는 다음과 같다.

• Hb 10.9 g/dL (13-17)

• BUN 29 mg/dL (8-23), Cr 1.6 mg/dL (0.6-1.2)

• 알부민 2.8 g/dL (3.5-5.0)

• C3 52 mg/dL (90-180), C4 13 mg/dL (10-40)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다.

• 단백뇨(3+)

• 잠혈(2+)

• 적혈구원주(+)

• 24시간 요단백 3.9 g/day

해설
막증식토리콩팥염(MPGN)은 B형 또는 C형 간염과 연관될 수 있으며, 저보체혈증(C3 감소), 혈뇨, 적혈구원주, 신증후군 범위 단백뇨가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환자는 B형 간염 병력이 있으며 부종과 거품뇨로 신증후군을 시사합니다. 동시에 잠혈과 적혈구원주가 동반되어 사구체 염증을 의미하는 신염 증후군 소견도 함께 존재합니다. 또한 C3가 감소되어 면역복합체 매개 질환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신염 증후군과 신증후군의 혼합 양상 + 저보체혈증 + 만성 B형 간염은 막증식토리콩팥염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막증식토리콩팥염은 면역복합체가 사구체에 침착하여 보체계를 활성화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C3가 감소하며 사구체 염증으로 혈뇨와 적혈구원주가 발생합니다. 동시에 사구체 여과장벽 손상으로 신증후군 범위의 단백뇨와 저알부민혈증이 나타나 신염 증후군과 신증후군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B형 및 C형 간염은 대표적인 이차성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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