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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문제

55세 남자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혈액/소변 검사 이상으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특이 소견은 없었다. V/S BP 130/80 mmHg, HR 72회/분, RR 18회/분, BT 36.5℃. 신체검진에서 양측 옆구리에서 촉지되는 덩이가 있었다. 핵심 검사 결과: 혈청 크레아티닌 1.5 mg/dL, BUN 25 mg/dL, 소변 검사: 혈뇨(++), 단백뇨(+). 복부 초음파 소견은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복부 초음파: 양측 신장에 여러 개의 크기가 다양한 낭종(Cyst)이 다수 관찰됨
해설
양측 신장에 다수의 낭종이 발견되고 촉지되는 덩이가 있으며, 혈뇨와 단백뇨를 보이는 경우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DPKD)을 강력히 시사한다.

심화 해설

Case Analysis 55세 남성,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 신기능 저하와 요검사 이상이 주된 문제입니다. 핵심 단서는 신체검진에서 양측 옆구리에서 촉지되는 덩이와 복부 초음파에서 양측 신장에 여러 개의 크기가 다양한 낭종(Cyst)이 다수 관찰된 점입니다. 혈청 크레아티닌 1.5 mg/dL과 BUN 25 mg/dL은 경도의 신기능 저하를, 소변 검사에서 혈뇨(++)와 단백뇨(+)는 사구체 또는 신장 실질의 손상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교과서적으로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병(Autosomal Dominant Polycystic Kidney Disease, ADPKD)의 전형적인 발현과 일치합니다. ADPKD는 성인에서 만성 신장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양측 신장에 수많은 낭종이 생기며 서서히 신기능이 저하되고, 고혈압, 혈뇨, 신장 감염, 결석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본 증례처럼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Mnemonic ADPKD의 주요 임상 특징을 기억하는 비법: "PKD" - Polycystic Kidneys (양측 다낭신) - Kidney failure (신부전 진행) - Dominant inheritance (상염색체 우성 유전)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ADPKD의 치료는 합병증 관리와 진행 지연에 중점을 둡니다. 고혈압은 ACE 억제제나 ARB로 엄격히 조절해야 합니다. 통증 관리, 요로 감염/결석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Tolvaptan이 선택된 환자에서 낭종 성장과 신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사용됩니다. 신장 크기가 매우 커져 통증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경우 낭종 감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환자 교육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 염분 제한, 정기적인 신기능 및 혈압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 시 신장 이식이나 투석이 필요합니다. Critical Warning ADPKD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심한 측부 통증이나 두통이 발생하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이는 낭종 출혈, 신장 결석, 또는 더욱 중요한 뇌동맥류(Cerebral Aneurysm) 파열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ADPKD 환자는 일반 인구보다 뇌동맥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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